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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매립시설이 큰 비가 내렸다 하면 침수가 돼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그런 게 아니라 벌써 6년간 이런 일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 관계기관에서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도권 2천5백만 명이 버리는 쓰레기가 모이는 곳입니다. 하루 만 톤이 넘는 쓰레기를 묻어 처리합니다. 모든 시설에 전기를 공급하는 중앙 전력실, 문 앞이 난데없는 시멘트 벽으로 막혔습니다. [염동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시설관리차장 : "얼마 전 폭우 때 침수가 돼서 차수벽을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문은 못 쓰고요?) 지금은 쓸 수가 없습니다."] 시설 침수를 막겠다며 응급 처방을 해놓은 겁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8월 국지성 호우가 내린 밤, 매립지는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일대 도로도 다 잠겼습니다. 2012년 인근에 아라뱃길이 생긴 뒤 큰비가 내리면 되풀이되는 일입니다. 아라뱃길의 수위가 매립지 옆 하천보다 높은 탓입니다. 당시 수자원공사는 역류를 막기 위해 보를 세워 하천 물길을 막았습니다. 하천 물과 매립지에 내린 빗물은 펌프를 돌려 빼내도록 했습니다. [이화균/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반계획처장 : "비가 오면 펌프장을 이용하지 않고는 물을 빼내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런데 빗물 펌프와 관의 용량이 충분치 못 해, 툭하면 일대가 물에 잠기는 겁니다. 이런데도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수자원공사는 공문만 주고 받으며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문진국 의원/국회 환경노동위 : "서로 떠넘기는 거예요. 국가와 국민들한테 피해를 안 주고 마무리하겠다고 어느 부서라도 했어야 하는데... 이런 자세가 안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길이 막힌 하천은 썩어가고, 매립지는 언제 또 잠길 지 모르는 채로 이미 6년이 흘렀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