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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 정상들이 진통 끝에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유로존에 남아 회생의 길을 모색하게 됐지만, 더욱 강력한 개혁과 신뢰 회복 조치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김응건 유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협상 시한이던 자정을 훌쩍 넘기며 밤샘 협상을 이어가던 유로존 정상들이 거의 17시간 만에 극적인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그리스가 추가적인 개혁 조치를 수용하고, 860억 유로에 이르는 구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협상을 개시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그리스가 유럽재정안정화기구의 지원을 받기 위한 협상에 들어가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스는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연금과 세제 분야 등의 추가적인 개혁과 민영화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막판 쟁점이 됐던 5백억 유로에 이르는 그리스 국유 자산을 펀드로 전환해 부채 상환에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도 합의했습니다. 또 그리스 부채의 원금을 줄여주지는 못하지만, 만기를 연장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첫 단계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이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협상 중에 불거졌던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도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가고, 유럽 통합의 추진력도 유지하게 됐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번 협상에서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연대와 의무라는) 기본적인 원칙을 따랐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은 곧바로 구체적인 구제금융 지원 규모와 방식에 대한 협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도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에 나서 마비됐던 그리스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혹독한 긴축을 강요받은 그리스 정부가 내부 반발에 부딪혀 개혁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채무 위기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