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작은 벌레 수십 마리...새까만 알, 가로수에 도대체 무슨 일이 / KBS 2025.12.1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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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치고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이 때문에 때아닌 해충이 기승을 부립니다. 원주의 도심에선 가로수마다 '밤나무왕진딧물'이 발견돼 제거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원주시의 도심 공원입니다. 대왕참나무 수십 그루가 공원과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반깁니다. 그런데 나뭇가지 쪽을 보니 무언가 꼬물꼬물 움직입니다. 작은 벌레 수십 마리가 다닥다닥 모여 있고, 새까만 알들도 보입니다. 나무즙을 빨아먹고 나뭇가지를 말라 죽게 만드는 밤나무왕진딧물입니다. 한 겨울에도 왕성한 벌레의 움직임에 주민들은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류현정/원주기업도시 주민 : "딱 보면, 어 하고 징그러워하면서 혐오감이 드는데, 좀 지나서는 이런 게 왜 생기지 하고 궁금증이 생긴 거 같아요."] 밤나무왕진딧물이 발견된 건 이달 초입니다. 원래대로라면 11월에 알을 낳고, 이미 월동에 들어갔을 시기입니다. 하지만 인근 나무 30그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번 달 강원도 원주의 평균 기온은 영상 0.9 도로, 지난 30년간 평균 기운 영하 0.3도보다 1도 이상 높습니다. [류동표/상지대학교 조경산림학과 교수 : "원래 산란 시기는 지났는데, 원래는 11월 정도에 산란을 했어야 했는데 날씨가 좀 갑자기 추워졌다가 다시 온화해지다 보니까 지금 산란한 것으로 판단되고."] 원주시는 부랴부랴 손으로 방제 작업에 나섰지만 쉽지 않습니다. 나무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특성상, 이렇게 한번 방제를 마친 나무에서도 똑같은 자리에 또다시 알을 까놓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더 길어져 개체수가 더 늘면, 약제 방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희빈/원주시 공원관리팀장 : "지금보다도 더 많아진다고 하면 화학적인 그런 쪽으로도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기후 온난화 속에 강원도 돌발해충 발생 면적은 1,800ha, 5년 새 두 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벌레 #가로수 #해충 #한겨울 #강원도원주시 #밤나무왕진딧물 #기후변화 #지역뉴스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