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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정원 일지 3 ( 00:00:00 ~ 00:08:31 )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순천만 옆,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정원이 있다?! 2022, 2023년에 이어 수많은 꽃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유병천 씨의 정원이 새롭게 돌아왔다! 이 계절 정원을 반짝 물들이는 건 핑크뮬리와 꽃무릇 그 덕분에 정원을 찾아온 이들의 마음도 살랑살랑 가을 색으로 물든다는데! 10년 넘게 사계절 꽃이 피어나는 약 66,000㎡(2만 평)의 정원을 일구고 있는 유병천 씨 직접 중장비를 몰아 땅을 파고 풀 뽑다 보면 하루가 다 가지만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 그저 행복하다는 남자다. 그 모습에 아내는 불만이 있지만 아내 취향 가득한 무화과 농장에서 잘 익은 무화과 하나 따 먹으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풀린다고. 정원은 모두에게 무료 개방! 찾아오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 좋다는 유병천 씨 그 덕에 정원의 열렬한 팬도 생겼다는데~ 가을꽃 활짝 핀 꽃밭에서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황홀한 가을날의 식탁까지 누려본다. 계절을 알리는 광활한 꽃밭에서 향기로운 가을을 만끽해 보자! 2. 꿀과 송이 ( 00:08:31 ~ 00:19:46 ) 일 년에 딱~ 한 번! 절기 한로에서 상강 사이, 토종꿀을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왔다. 꿀에 푹 빠져 사는 김성진 씨가 이번엔 민통선 안으로 간다! 사람 손길 거의 닿지 않은 청정 자연 속에서 토종벌이 만든 토종꿀. 기대 가득 안고 민통선으로 향한다. 그런데 날씨가 복병! 늦게 찾아온 장마로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그럼에도 꿀은 떠야 한단다! 비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벌들이 저장해놓은 꿀을 다 먹기 때문. 극한 상황에서 채밀해 더욱 귀한 토종꿀 과연 그 맛은?! 비 덕분에 고개 빼꼼 내민 것도 있었으니, 바로 귀한 가을 송이! 집 뒤, 설악산자락에는 주먹만 한 송이가 가~득 김성진 씨와 아내는 숨은 송이 찾기 삼매경이다. 바로 딴 송이는 은은한 숯불에 구워 토종꿀 찍어 먹으면 가을 맛 그 자체! 가을에 진심인 꿀 아저씨 김성진 씨와 가을 보물 찾으러 떠나 보자! 3. 이 맛에 새벽 장터 ( 00:19:46 ~ 00:30:06 ) 태안반도 최대 항구, 신진항에 꽃게가 몰려온다! 바다 저층에 차가운 물이 밀려 들어오면서 따뜻한 연안으로 꽃게가 몰려와 10년 만에 찾아온 꽃게 풍년이란다. 캄캄한 새벽, 밤새 잡아 온 꽃게를 재빠르게 선별하고 톱밥 얹어 신선하게 포장하니 대형마트부터 작은 장터까지 전국에서 신진항 꽃게 안 찾는 곳 없다고! 한편, 예부터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였다는 전주에는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반짝 열리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도깨비시장이 있다.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부터 바다에서 공수해 온 싱싱한 수산물까지 없는 것 없는 새벽시장. 이곳에서도 제철 맞은 가을 꽃게가 인기 1순위! 착한 가격에 인심 가~득 담아주는 덤도 새벽시장의 묘미다. 그 덕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시장은 북적북적! 반짝 열리는 새벽 장터에서 가을날의 온기를 느껴 보자 4. 바람골 언니들 ( 00:30:06 ~ 00:39:54 )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 식구(食口). 피붙이는 아니지만, 늘 함께 밥 먹으며 가족보다 더 가족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전북 남원 지리산자락에 자리한 바람골로 시집을 왔거나, 먹고 살기 위해 도시로 떠났다가 고향 품 그리워 바람 따라 되돌아온 언니들이 바로 그 주인공! 마을 노거수처럼 바람골 굳세게 지킨 왕언니 진금순 씨를 중심으로 모인 바람골 5인방은 매일 지리산에서 먹거리 찾아 밥해 먹는 게 낙이란다. 이 계절 마을 뒷산에 반짝 열리는 건 ‘꾀꼬리버섯’ 꽃처럼 생겨 ‘꽃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노란 꾀꼬리버섯은 왕언니 금순 씨가 가을이면 늘 찾아다니는 버섯이라고. 고향에 돌아온 동생들은 버섯 따는 재미에 푹~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이 계절 반짝 즐길 수 있는 바람골의 또 다른 별미는 호박오가리 얇게 썬 애호박을 가을볕에 널어 말린 나물이다. 재료가 다 준비되면 왕언니 진두지휘하에 일사불란 펼쳐지는 손맛 좋은 언니들의 요리 향연! 꽃버섯전과 호박오가리 나물 미꾸라지로 한 솥 끓여낸 추어탕까지 푸~짐한 가을 밥상이 뚝딱 완성된다. 언제나 함께하는 바람골 5인방 덕분에 매일이 반짝 열리는 잔치! 유쾌한 언니들의 고향 살이 2막을 들여다보자. 5. 물곰 왔드래요 ( 00:39:54 ~ 00:51:22 ) 최북단에 자리한 아담한 항구, 고성 아야진항에 펄떡이는 계절이 시작됐다! 아야진 토박이 박영재 선장이 새벽 3시부터 먼바다에 나가 잡아 오는 것은 바로 ‘물곰(미거지)’ 지역에 따라 물곰, 곰치로 불리는 미거지는 찬 바람 부는 11월부터 제철 시작되는 동해의 별미! 박영재 선장이 그물 가득 물곰을 잡아 오면 이제 아내 박영자 씨의 시간. 잡아 온 고기를 세심하게 살펴 좋은 건 따로 둔다는데~ 골라낸 싱싱한 물곰을 받으러 오는 건 다름 아닌 아들이다. 아버지가 잡은 고기를 그날그날 가져가 식당의 주재료로 쓴다는데~ 메뉴는 바로 시~원한 물곰탕! 다른 곳보다 일찍 추위가 찾아오는 강원도 사람들에게 뜨끈한 물곰탕은 환절기를 버티게 하는 일등 공신이다. 겨울 준비하는 바다의 맛 찾아 아야진으로 떠나 본다. #한국기행#순천만#갯벌#사계절정원#꽃밭#2만평정원#민통선#토종꿀#가을송이#자연송이#전주#도깨비시장#새벽장터#전북남원#지리산#바람골#바람골5인방#유쾌한언니들#고향살이2막#고성#아야진항#물곰#미거지#물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