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사] 쉰 여섯 번째 이야기, 스파르타를 공격하는 테바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그리스사] 쉰 여섯 번째 이야기, 스파르타를 공격하는 테바이

#스파르타 #제우스 #에우로페 #카드모스 #페니키아 #보이오티아 #펠로피다스 #에파미논다스 #보이오티아동맹 #펠로폰네소스동맹 #신성대 #사선진법 #메세니아 #만티네아 #동맹시전쟁 스파르타는 도시국가들이 다시는 저항하지 못하도록 각국에 과두 정부를 세우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들은 더욱 폭력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도시국가들을 휘둘렀고, 스파르타에 반대하는 정치가들을 무참하게 처형했습니다. 이 시기에 대규모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도시국가 간에 충돌이 끊이지 않았고 언제나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그리스 인들은 스파르타가 페르시아의 하수인이라고 비난하고, 이익을 위해 동포를 팔아먹은 배신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파르타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그들은 서서히 다시 한 번 스파르타와 전쟁을 치를 준비를 시작했는데 테바이도 이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는 해변에서 노는 아름다운 에우로페를 보고 사랑에 빠졌는데 제우스가 흰 소로 변해서 에우로페를 납치해 가자 에우로페의 오빠인 카드모스(Kadmos)가 동생을 찾아 나섰습니다. 아버지인 페니키아의 왕 아게노르(Agenor)는 카드모스에게 에우로페를 찾지 못하면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결국 에우로페를 찾지 못한 카드모스는 페니키아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리스 반도에 테바이를 세웠는데 테바이는 원래 스파르타가 이끄는 펠로폰네소스 동맹 소속이었습니다. 스파르타가 아테네와 델로스 동맹 소속의 도시국가들을 제압하느라 바쁜 동안, 테바이는 그리스 반도 중부의 보이오티아(Boeotia)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그 후 아테네, 코린토스 등의 도시국가와 동맹을 맺고 스파르타와 코린토스 전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