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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지역 전황이 악화하면서 이란뿐 아니라 인근 국가들의 공항이 폐쇄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두바이 공항과 같은 허브공항이 마비되면서 귀국길에 오른 우리 국민의 발이 묶이는 일도 늘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두바이 국제공항은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전면 중단됐습니다. 반격에 나선 이란이 두바이 등 중동 주요 공항을 공격하면서 폐쇄되는 공항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지역 허브공항들이 폐쇄되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는 우리 국민도 귀국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두바이 공항이 폐쇄되면서 우리 국민 40명의 발이 묶였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 안전 확보와 함께 필요한 경우 수송 작전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항공편 취소 때문에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1:1 안전 확인 및 귀국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수송작전도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일단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현지 공항과 항공편 운항 상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진아/외교부 제2차관 : 항공편 같은 경우에는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가 막혔다, 어디가 뚫렸다 이것을 실시간으로 저희가 파악을 해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동 상황이 점점 악화함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요르단을 비롯해 사우디와 카타르 그리고 바레인과 오만, 쿠웨이트 등 7개 나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방문 예정자는 계획을 보류하고, 체류 중이라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영상편집 이은경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