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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이와의 만남 & 부모님들께 드리는 어머님의 조언 (자폐증 완치 판정 2년 후)

드림토마토 자폐증 치료 후 정상판정을 받고 일반학교에 입학한 재영이, 학교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2탄 재영이와의 만남과 인터뷰! 그리고 자폐증 치료를 시작하시는, 하고계시는 부모님들께 드리는 재영이 어머님의 조언 --------------------------------------------------------------------------------------------------------------------------------------------------- ▼ 관련 영상 보기 ▼ 1) 자폐를 벗어나 정상판정 받은 재영이 이야기    • 자폐를 벗어나 정상판정 받은 재영이 이야기 (Autism full recov...   2) 자폐 완치 판정 2년후 재영이의 학교생활 적응과정 사연 (김문주 원장 & 어머님 인터뷰)    • 자폐 완치 판정 2년후 재영이의 학교생활 적응과정 사연   아이토마토한의원 김문주 원장 - ---------------------------------------------------------------------- ▶ i-tomato *home en : http://www.i-tomato.co.kr/eng/ *home kr : http://www.i-tomato.co.kr/dsy/ *blog : https://blog.naver.com/begoodskin *cafe : http://cafe.naver.com/fullhgi *e-mail : [email protected] *skyfe : itomato ---------------------------------------------------------------------- autism, Asperger syndrome, asperger, autism kids, autism spectrum disorder, autism theraphy, autism diaper, autism baby, autism meltdown, 自閉症, 自閉症 子供, 自閉症 幼児. 自閉症 ドキュメンタリー, 自閉症 赤ちゃん 自閉症 パニック, 自閉症 手をひらひら 자폐증, 자폐, 자폐스펙트럼,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스퍼거증후군, 자폐아, 자폐증 치료, 자폐 치료, 자폐스펙트럼치료,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자폐증 증상, 자폐아 증상, 자폐증상, 자폐성장애, 자폐아 동영상 아스퍼거증후군치료, 자폐치료사례, 자폐증치료사례, 자폐스펙트럼장애치료사례, 발달장애,발달장애 치료,사회성치료,CARS 검사,사회성장애 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주제는 자폐아동을 치료할 때 교육과 훈련을 본질적인 치료와 구별해야 됩니다. 우리 아이가 하고 있는 치료가 진짜 치료인지 아니면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는 건지 즉, 자폐 상태를 인정하고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는지 이걸 구별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만 여러분들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 드릴 거예요. 굉장히 안타까운 게 무엇이냐면요. 자폐를 의사가 자폐란 진단을 하고 나면 언어치료 하세요. 감각통합치료 하세요. 놀이치료 하세요. ABA치료 하세요. 치료라는 용어가 담겨진 프로그램을 권유합니다. 그럼 환자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이런 치료를 하라고 의사가 얘기했어. 의사가 어떤 치료 프로그램을 하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 치료를 하면 자신의 아이가 정상아동으로 일반학교를 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저절로 갖습니다. 이해를 못 한 채 그냥 가져요. 그래서 2-3년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아이가 자폐적인 상태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는 상태를 보면서 낙심하면서 다른 길을 그제서야 찾기 시작하는데 그때 되면 사실 시간이 늦습니다. 여러분. 의사가 치료라고 얘기하는 개념은 본질에서는 의사들은 치료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폐를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치료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자폐 상태는 그대로 인정을 하는 겁니다. 그냥 벗어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고장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하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듯이 완치나 정상아동으로 일반학교를 가는 것 그런 기대를 갖고 프로그램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치료사도 마찬가지예요. 자폐를 이해하고 있는 것은. 순서대로 쭉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첫 번째는 현대의학이 자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제가 의사들의 생각을 단적으로 표현할 때 고장난 컴퓨터로 인식을 한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여러분들의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장애라면 고장난 브레인. 뇌를 갖고 태어났다. 고장난 컴퓨터를 갖고 태어났다 라는 거예요. 아무리 좋게 해봐도 286은 팬티엄 컴퓨터를 이길 수가 없어요. 일반아동이 팬티엄 컴퓨터라면 여러분들의 아이들은 286컴퓨터로 태어났다고 의사들은 단정해버립니다. 왜? 유전적으로 결정돼서 그렇게 태어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무리 치료해도 그 상태 286 컴퓨터라는 굉장히 질 낮은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아주 명확합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는 절대 자폐를 벗어날 수 없어. 그런데 훈련을 해야 될 뿐이야 라고 생각하는 게 핵심이에요. 근데 제가 계속 얘기하는 거는 그런데 유전이 되지만 유전이 결코 결정적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환경이 개입할 확률이 30% 정도 됩니다. 일란성쌍둥이로 유전자가 동일하게 태어나더라도 전부 다 자폐가 되는 게 아니에요. 한 아이가 자폐가 될 때 30% 이상 아이들은 일반아동으로 성장을 합니다. 즉, 유전을 이겨내는 환경적 요인이 있다 라는 거예요. 이것은 요새들어 후생유전학 학문의 등장을 통해서 입장이 되고 있습니다. 즉, 유전자가 동일하더라도 유전자가 발현되어가는 것은 환경에 의해서 차이가 있다 라는 얘기예요. 그러므로 100% 유전에 의해서 자폐가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자폐가 100% 결정론으로 유전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제가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겁니다.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해나가는 개입 그것은 환경적이고 면역적인 개입에 의한 치료프로그램이 동원되면 개선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유전 결정론을 이길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근데 현대의학에서 여러분들한테 치료를 얘기할 때는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면 이런 거예요. 어차피 얘는 못 고치는 데 조금이라도 훈련을 시키자 무슨 얘기냐면 팬티엄 컴퓨터나 AI가 작용되는 최신 컴퓨터라면 정보를 조금만 줘도 컴퓨터가 데이터를 돌려서 굉장히 엄청난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데 286컴퓨터는 엄청 느리고 데이터 처리도 굉장히 떨어진 아이니까 정보처리를 하면서 교육과 훈련 정보를 계속 반복적으로 주겠다 라는 거예요. 넌 못 알아들으니까 여러 번 언어자극을 줄게 넌 언어능력을 발달시킬 수 없으니까 언어자극을 여러 번 줄게. 인지가 떨어지니까 계속 반복해서 가르쳐 줄게. 다른 애들은 더하기, 빼기를 한 두 번 하면 아는데 넌 안 되니까 20번, 30번, 100번 정도 반복할게. 이런 발상이에요. 언어치료가, 진정한 자폐아동의 언어치료가 되려면 사람을 좋아하게 만들어 내고 사람과 말하고 싶은 욕구를 만드는 게 진정한 언어치료라는 거예요. 즉, 언어습득 욕구가 커지고 언어에 대한 능력이 생겨 버리게 되는 거거든요. 근데 언어치료는 그런 거 형성 시키지 않습니다. 언어교육, 말을 따라 하게 하는 거 그 다음에 발음 조음능력, 언어 훈련을 시킬 뿐이에요. 다른 아이들에게 저절로 형성되는 것들을 너한테 형성시켜 주겠다라고 하는 거예요. 전형적인 언어훈련일 뿐입니다. 언어교육이고요. ABA는 아예 동물훈련법을 사람한테 적용할 거야라고 훈련 치료라는 것을 표방 해놨어요. ABA가 사회성이란 본질적 능력을 기르는 게 아니에요. 사회성을 흉내내는 훈련적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감통이 헷갈리는 측면이 있어요. 감통을 하면 사회성을 직접적으로 훈련 시키는 게 아니니까 훈련이 아니라 이걸 치료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통적인 감통도 그렇고요. 신체놀이를 강조하는 사람이 이걸 치료라고 자꾸 우기는데 어림없는 얘기에요. 이것은 뭐냐면 이것도 역시 감각적인 경험을 반복, 훈련하는 것을 통해서 이상감각을 일부 조정해내는 겁니다. 이게 치료가 아니라 단순 훈련이란 걸 알 수 있는 건 뭐냐면요. 경험된 감각만 좋아져요. 예를 들어, 촉각에 문제가 있으면 촉각적 경험을 하면요. 촉각부분이 일부 향상됩니다. 촉각을 두드리고 있는데, 촉각적 경험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입이 풀리는 거 아니에요. 촉각적 경험을 하는데 갑자기 청각적 능력이 개선되는 것이 아닙니다. 청각적 능력을 개선시키려면 청각적인 훈련을 해야 되고 시각적인 능력을 경험시키려면 시간적인 반복 훈련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감각이 개선됩니다. 면역치료나 이런 근본적으로 유전이 발현된 것에 개입된 치료를 하게 되면요. 감각이 한꺼번에 좋아져요. 눈맞춤이 좋아질 때 되면 아이가 호명반응이 한꺼번에 좋아지고요. 편식이 저절로 없어지고요. 감각방어가 없어집니다. 감각적인 이상상태에서 일반아동과 유사한 정도의 감각 상태로 한꺼번에 좋아져요. 이게 치료입니다. 이게 치료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단순한 감각경험의 불과합니다. 경험을 반복하는 거예요. 그래서 감통 자체도 단순 훈련에 불과해요. 경험된 감각만 안정시키는 거죠. 단순 훈련시키는 거예요. 훈련. 개 훈련. 큰 차이 없어요. 언어훈련. ABA. 기본적으로는 ABA 인 것. 너희들은 고장난 컴퓨터야. 고장난 것을 갖고 태어났어. 그래서 안되니까 여러 번 반복. 여러 번 반복해 줄게 언어자극도 여러 번 줄게. ABA도 여러 번 해 줄게. 감각자극도 여러 번 줄게. 여러 번. 여러 번. 그걸 치료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아이들은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있을 뿐입니다. 진정한 치료란 무엇인가. 지적해드리고 싶은 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