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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의 영웅"_앙상블 이프(I.F)

앙상블 이프(I.F)는 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해보자는 뜻을 담은 “Imagine the Future”의 약자로, 대중과 친숙한 Jazz라는 장르를 통해, 국악의 저변확대를 넘어서 자연과 하나 됨을 추구했던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환경, 생명, 교육’ 등에 담아 ‘Music for All(모두를 위한 음악)’ 이라는 비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본 공연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강동문화재단이 지원한 공연 영상 제작 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공연명 : Imagine the Future 곡목해설 및 편성 1. 꽃타령(신민요) : 꽃을 파는 꽃장수가 갖가지 꽃을 들고 와서 꽃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신민요. 경쾌한 자진모리장단으로 흥겨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노래_전효정/25현금_김고은/해금_이건명/첼로_김지원/피아노_정성미) 2. 쾌지나칭칭(김계옥 작곡) : 25현 가야금 명인인 김계옥 작곡의 독주곡으로 경상도민요인 ‘쾌지나칭칭나네’를 주제로 새롭게 구성한 곡이다. 가야금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25현금_김고은) 3. 태풍을 기다리는 마을(정성미 작곡) : 앙상블 이프(I.F)의 재즈피아니스트 정성미의 자작곡으로 제주의 한 마을에서 보고 들은 염원을 담아 만든 곡이다. (피아노_정성미) 4. 호무가(서도소리 노동요) : 호미질을 하며 부르던 서도지방의 노동요로 서정적이고 단순한 선율의 노래이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쉬운 후렴구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온 민요 한 곡을 마음에 새겨본다.(노래_전효정/25현금_김고은/해금_이건명/첼로_김지원/피아노_정성미) 5. 몽금포 타령(서도민요) : 교과서에 실릴 만큼 널리 알려진 황해도 민요로, 아리랑만큼이나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노래이다. 이 민요를 성악과 민요의 절묘한 조화로 다시 만나본다. 클래식과 국악의 어울림이 돋보이는 곡이다. (노래_전효정,방성현/25현금_김고은/해금_이건명/첼로_김지원/피아노_정성미) 6. 아리랑 연가(이건명 구성) : 앙상블 이프(I.F)의 주제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알려진 우리 민요 ‘아리랑’과 남도지방을 중심으로 불려온 ‘진도 아리랑’을 한 곡으로 엮어서 새롭게 구성했다. 가야금 전주와 해금과 피아노의 즉흥연주가 돋보인다.(25현금_김고은/해금_이건명/첼로_김지원/피아노_정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