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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

입안의 이물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가 입안을 꽉 채우고 있는 느낌이 들거나 입안에 뭔가 머리카락 같은 게 걸려서 불편한 느낌이 계속되기도 하며 입안 입천장에 이상한 것이 붙어 있어서 안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혹은 이빨에서 뭔가 계속 나와서 뱉고 싶은데 실제 보면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을 표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상태를 구강 이상 감각증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물질이 입안에 있는 듯 불쾌하거나 낯선 느낌이 계속되는 상태로 보통은 구강작열감증후군 혹은 심인성 구강감각 이상, 말초 신경병증 부적절한 보철물로 인한 과민 반응 등이 원인 140명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후향적 분석을 했었는데요 140명 중 구강내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경우가 23.2% 이는 일반인의 0.7%에 비해서 매우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 환자분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입안 점막이 정상처럼 보였지만 환자 본인은 뜨겁거나 얼얼하거나 칼로 배는 듯한 통증을 느꼈고 무언가 입안에 들어 있는 듯한 이물감을 지속적으로 느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하루에 몇시간 이상 지속되며 보통 3 개월 이상 이어질 때 진단을 고려 그리고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화끈거림 압박감 누르는 느낌 찌릿한 전기감 가려움 부은 느낌 등이 있으며 또한 갈증과 미각 이상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