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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브르 #윈바리아시옹 2011년 대지진으로 인해 나카야마 대신 도쿄경마장에서 열린 사츠키상. 23년만에 도쿄에서 열린 사츠키상에서 승리한 말은 오르페브르였다. 두 달 후의 일본 더비.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 내리는 날씨, 잔디의 상태는 불량. 오르페브르가 단승 3.0배의 1번 인기를 차지한 가운데, 2번 인기는 사츠키상 2착 및 야요이상(G2)과 도쿄 스포츠배 2세S(G3)의 승자 사담 파텍. 게이트가 열리고, 오르페브르는 후방에서 나아가며 호흡을 맞추는 데 전념. 마군의 바로 뒤에서 제 4코너를 돌게 된다. 커브를 돌면서 나카야마 나이트와의 충돌이 발생, 옆으로 밀려났지만 이케조에게 균형을 잃어도 고삐를 당기지 않고 오리혀 사담 파텍과 나카야마 나이트 사이의 아주 작은 틈을 순식간에 뚫어버리며 스퍼트. 아오바상(G2)을 이기고 더비에 참가한 윈 바리아시옹의 끈질긴 추격을 1과 3/4마신 차이로 뿌리치며 일본 더비를 승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