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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접견실과 복도를 비춘 비상계엄 당일의 CCTV 영상이 법정에서 재생됐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정족수 채우기 독려, 문건 전달, 단전·단수 논의 등으로 비상계엄 과정에 동조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단둘이 남아 16분간 문건을 맞교환하며 대화하는 장면도 담겼다. 재판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할 수 있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무총리로서 어떤 조치를 했느냐”고 추궁했고,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에 반대했다”고 답했다. #CBS #노컷뉴스 #한덕수 #이진관판사 #이진관 ⓒ CBS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 '노컷' 구독 눌러주신 독자님들이 최고! 유튜브 노컷: / @cbs_nocut 네이버뉴스 CBS노컷뉴스: https://naver.me/GYycpjr3 페이스북 : / nocutv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