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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명절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정책이 행정을 집행하는 당국의 무사안일로 성과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어제부터 오는 24일까지 한시적 주정차 허용과 CCTV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삼방시장, 동상시장, 외동시장에 이와 같은 방침이 시행된다는 것을 고지 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물론, 해당 지역 바로 앞 상가의 상인들도 알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공영주차장을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발표하는 행정난맥으로 계획된 정책이 실효성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 신동호 대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해시 3대 전통시장에는 오늘도 여느 때처럼 상가 앞 무단 주정차를 의식해 대부분의 주정차 허용구간이 그대로 비어 있는데요, 장을 보러 오는 시민이나 상품을 들이는 상인들도 어제부터 시행되는 설 연휴 주정차허용구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김해시청은 공문을 접수한 이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해당부서에 전파하고 관련사항을 조치하였다는 입장입니다. 1월13일에 공문을 접수하고 각 읍면동과 민생경제과에 전파하여 관련 사항을 홍보할 것을 통보하였으며, 시행 하루전인 15일에는 각 시장별 두 장소에 현수막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상인들에게 홍보될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형식적이어서 계획된 실효성을 거두기에는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시스템이었습니다. 우선,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과 시민편의도모를 위한 주정차허용 구간 시행관련 정책은 명절을 전후하여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행정사항으로 사전에 충분히 예견되었던 사안이었습니다.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을 관련기관들이 일주일씩이나 검토하며 지체할 이유가 없었고, 공문접수와 무관하게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겠다는 관련 공무원들의 자세가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를 현장에서 홍보해야 할 행정복지센터의 담당관은 주정차허용구간이 어딘지 조차도 모르고 있었고 유일한 수단인 현수막은 하루전에 그것도 단 한 곳에만 걸려있어 시민과 상인들이 인지하기에는 지나치게 형식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해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외동전통시장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을 명절 주정차허용 구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작년에 새로 설치된 공영주차장을 간과한 채 경찰청 공문을 그대로 옮겨 다시 공문으로 전파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을 홍보하는 상황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민들의 편의를 보살피겠다는 약속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등잔 밑에 있는 김해시청 공무원들의 안일한 자세부터 점검하는 것이 시정의 첫걸음일 것입니다. sda뉴스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