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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남의 방산업체들도 총 집결해 무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방산 첨단 무기 체계의 실물을 확인하려는 현지 군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한화오션은 최신예 잠수함인 장보고-III의 최신 개량형 모델을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잠수함 운용 경험이 없는 사우디 해군을 위해 정비와 교육, 기지 인프라까지 통합한 이른바 '토탈 솔루션'을 내세웁니다. [어성철/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사장 : "MRO의 경험이 너무 충분하게 반영되고 있는 게 저희들의 가장 큰 장점이면서..."]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들과도 손을 맞잡았습니다. [구본승/KTE 대표/한화오션 협력사 : "협력업체들이 한화오션과 같은 배를 타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중동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 현대위아. '경량화 105mm 자주포'를 실물로 선보였습니다. 사우디가 국방 지출의 50% 이상을 현지화 하겠다는 '비전 2030'을 공식화하면서,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완제품 무기체계 수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곽호승/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 팀장 : "중동 시장에서 요구하는 사양의 모빌리티 기반 화력 체계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는 게 (핵심 메시지입니다.)"] SNT다이내믹스는 사막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성을 극대화한 '120mm 박격포 체계'를 선보였습니다. 2012년부터 가동한 현지 법인을 거점 삼아 '기술 전수'를 원하는 사우디 정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종도/SNT다이내믹스 전무 : "창원 소재의 수백 개의 협력업체 가동률도 올라가고 또 고용 안정의 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동 방산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 39곳 가운데 경남 기업은 10곳. 경남의 방산 기업들은 오는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 방산 전시회에도 참가해 수출 영토 확장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공동취재단·조형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WDS #사우리리야드 #현대위아 #한화오션 #SNT다이내믹스 #지역뉴스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