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허가 받은 26명만 조업이 가능한 한강. 대체 어떤 고기가 잡히는지 봤더니|PD로그|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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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6월 23일에 방송된 < PD로그 - 우리가 몰랐던 도시의 어부, 한강 어부 도전기>의 일부입니다. 15년 차 김윤영 PD는 28년 차 베테랑 어부 조선녀 님과 함께 한강으로 숭어를 잡으러 떠났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물살이 세고, 배는 계속 출렁거려 배 위에서 서 있기조차 힘들었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어로한계선 가까이에 그물을 쳤는데, 얼마 뒤 놀랍게도 팔뚝만 한 숭어들과 전류리의 명물인 웅어도 올라온다. 민물고기와 바닷고기가 풍부한 전류리 포구는 숭어, 웅어, 황복, 장어, 새우, 참게 등 계절마다 다양한 물고기가 나는 그야말로 황금 어장이었다. 한강은 누군가에겐 쉼과 여가의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겐 생계를 이어가는 일터였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강 어부가 된 ‘사랑호’ 장성환 선장은 새벽에 물질을 하기 위해 새우잡이 배에서 잠을 청할 때가 많다. 동이 트기도 전에 일을 시작해 쉼 없는 하루를 보내지만 가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이 기쁨이라고 말한다. 그의 소망은 단 하나, 한강 어부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한때는 어부들로 북적거렸다는 전류리 포구. 지금은 허가받은 어부 26명만 남았다.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의 순리를 따라가며 살아야 하는 ‘한강 어부’의 생명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한강에 남아있는 또 다른 어촌, 행주나루터엔 33명의 어부가 있다. 이곳에선 붕어, 잉어, 황복, 메기, 가물치, 실뱀장어 등 전류리 포구와는 또 다른 어종들이 잡히고 있었다. 그중 강준치는 한강 토종 어종을 잡아먹는 외래어종으로, 이곳 어부들에겐 골칫거리다. 김태식 선장의 아들이자 30대인 김민우 씨는 얼마 전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기 시작했다. 아버지 세대가 물고기를 잡는 일만 했다면, 자신은 스마트 스토어나 양식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젊고 패기 있는 젊은 한강 어부를 통해 한강 어부의 미래를 짐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프로그램명 : PD로그 - 우리가 몰랐던 도시의 어부, 한강 어부 도전기 ✔ 방송 일자 :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