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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노해와 안동, 그리고 사설 파크인 리버티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콘크리트 스케이트파크를 찾기 어렵다. 해외의 완성도 높은 스케이트파크를 방문해 보면, 구성부터 각도, 마감 같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왜 한국의 콘크리트 파크가 얼마나 미흡한지,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동안 콘크리트 파크 시공에 참여한 여러 업체를 만나 보았다. 대부분은 자신들이 쌓아온 콘크리트 건설 경험과 노하우로 자신 있게 파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을 가보면, 면은 고르지 못하고, 각도는 일관성이 부족했다. 사실 쿼터 하나만 봐도 그렇다. 고른 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빌더의 정성, 경험,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끈기가 필요하다. 건물 시공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공정도 아니다. 미장칼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들었느냐가 스케이트파크의 퀄리티를 결정짓는다. 그래서 오랜 경력의 해외의 전문 스케이트파크 업체들조차 결국 사람의 손길로 마무리를 짓는다. 전 세계의 콘크리트 파크는 국가나 업체마다 고유한 시공 방식과 철학을 갖고 있다. 사용하는 콘크리트 재질부터 코팅 마감 방식까지, 각자 오랫동안 연구하고 축적한 노하우가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트랜지션 정글’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파크 시공에 접근했다. 해외의 파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보드를 타 보고, 굵직한 업체와 빌더들을 만나 그들의 현장에 들어가 몸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노해 파크 시공에는 해외 빌더들을 직접 투입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작년에는 노해 파크의 진정성 있는 조성을 이끌어준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인터뷰했다면, 이번에는 그 현장을 실제로 만든 트랜지션 정글의 신종렬과 김성수 빌더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영상: 조광훈 http://www.dailygrind.kr / dailygrindmag / dailygrindmag #데일리그라인드 #DAILYGRINDMAG #스케이트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