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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유아교육의 이념과 방향 ―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아이를 기르는 교육 ―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고 상상하며) 우리는 지금 한 그루의 나무 앞에 서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히 서 있는 나무이지만, 그 안에서는 쉼 없는 생명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뿌리는 땅속 깊이 물을 찾고, 줄기는 하늘을 향해 자라며, 잎은 햇빛을 받아 생명을 키웁니다. 아이도 그렇습니다. 겉으로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주만큼 넓은 생명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생태유아교육은 바로 이 생명의 움직임을 존중하는 교육입니다. 1. 생명중심 유아교육 그동안 유아교육은 ‘아동중심’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는 성인 중심의 억압적 교육을 넘어선 획기적인 전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아동만을 중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아동과 아동,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나아가 만물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교육. 그것이 바로 생명중심 유아교육입니다. 씨앗을 심어 보신 분은 압니다. 씨앗은 혼자 자라지 않습니다. 흙이 있어야 하고, 물이 있어야 하며, 햇빛과 바람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 한 사람의 성장은 자연과 가족과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생명중심 교육은 산업문화 속에서 잃어버린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 주는 교육입니다. 아이에게 흙을 밟게 하고, 바람을 맞게 하고, 나무의 향기를 맡게 하며, 풀잎의 결을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은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생명의 세계관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텃밭에 씨를 뿌릴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씨앗을 억지로 벌려 싹을 틔우지 않습니다. 기다립니다. 믿습니다. 돌봅니다. 아이를 기르는 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성과 영성,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함께 돌보는 교육. 그리하여 신명나는 아이, 자연과 사랑이 하나 되는 아이,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아이를 길러내는 것. 그것이 생명중심 유아교육의 소명입니다. 2. 공동체중심 유아교육 산업사회는 우리를 분리시켰습니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가족, 사람과 사회, 사람과 자연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나’만을 생각하는 사회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러나 나무를 보십시오. 숲은 한 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나무가 서로 뿌리를 얽고, 햇빛을 나누고, 바람을 함께 맞으며 숲을 이룹니다. 아이도 숲처럼 자라야 합니다. 유아교육은 개성 존중과 능력 신장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힘, 더불어 이루어내는 기쁨을 가르쳐야 합니다. 혼자의 힘보다 여럿의 힘이 더 크고, 더 따뜻하고, 더 의미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미래의 유아교육은 사람공동체, 가족공동체, 사회공동체, 그리고 생명공동체를 재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함께 씨를 뿌리고, 함께 물을 주고, 함께 수확하며 나누어 먹는 경험은 공동체 교육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3. 몸·마음·영혼을 돌보는 유아교육 오늘날 교육은 지식과 정보와 기술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머리로만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의 몸이 자라고, 마음이 자라고, 영혼이 함께 자라야 합니다. 흙을 만지는 손, 햇빛을 받는 피부, 땀 흘리며 뛰노는 다리, 웃음 터지는 가슴. 이 모든 것이 교육입니다. 자연 속에서 놀지 못한 아이는 몸이 약해지고, 마음이 거칠어지고, 영혼이 메말라 갑니다. 씨앗이 햇빛 없이 자라면 웃자라고, 물 없이 자라면 말라버리듯, 아이도 자연과 놀이가 없으면 병들어 갑니다. 지덕체를 고루 갖춘 인간, 머리와 가슴과 손이 조화된 인간. 그것이 우리가 길러야 할 아이의 모습입니다. 생태유아교육의 방향 1. 자연을 되찾아주는 유아교육 20~30년 전만 해도 아이들은 산과 들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개울에서 가재를 잡고, 들판에서 메뚜기를 쫓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자연은 큰 선생님이었습니다. 또래는 작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연의 순리를 저절로 배웁니다. 씨앗은 때가 되어야 싹이 트고, 꽃은 계절이 되어야 핍니다. 억지로 재촉하지 않는 법, 기다림의 미덕을 자연은 가르쳐 줍니다. 2. 놀이를 되찾아주는 유아교육 플라톤은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와 노래와 오락으로 길러져야 한다고. 놀이가 곧 교육입니다. 아이에게 놀이는 일이며, 공부입니다. 농부에게 농사가 일이듯, 아이에게 놀이는 삶의 본질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뛰어놀고, 해가 지면 잠드는 삶. 이 자연의 리듬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씨앗을 심고 싹이 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때 그것이 가장 깊은 배움이 됩니다. 3.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유아교육 아이 는 아이다워야 합니다. 논어에 나오는 군군신신부부자자의 이치처럼, 아이에게는 아이의 자리가 있습니다. 어린 나무는 어린 나무답게 자라야 합니다. 억지로 키를 늘리면 부러집니다. 자연에서 태어난 아이는 자연의 본성을 그대로 닮고 있습니다. 맑고, 밝고,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교육은 그 본성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씨앗이 본래 가진 생명력을 끝까지 간직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마무리 씨앗을 심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싹이 보이지 않아도 땅속에서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믿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태유아교육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아니라 생명을 돌보는 일입니다. 자연을 되찾아주고, 놀이를 되찾아주고,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일. 선생님께서 나무를 심고 풀을 기르듯 아이 한 명 한 명을 사랑과 기다림으로 돌볼 때, 아이들은 신명나는 생명으로 자라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미래의 숲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