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코로나 후유증’…“괜찮겠지” 방심은 금물 / KBS 2022.04.1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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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격리 해제 뒤에도 기침이나 피로감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다간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53살 김수환씨. 격리 해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몸살과 수면장애 등 코로나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수환/코로나 후유증 환자 : "몸살, 한기가 들고, 그리고 또 무력감, 수면 장애가 굉장히 심해요. 하루에 7번씩 심할 때는 깨고 그러거든요."] 이렇게 격리 기간 후에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역의 한 병원에는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까지 생겼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가 협력해 진료하는 방식인데,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권오규/울산병원 고객지원부장 :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했는데 오늘만 80명 정도의 예약 환자가 생겼고, 앞으로도 굉장히 많이 문의가 올 것 같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의 대표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감이지만 가슴 통증,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등 증상은 다양합니다. 후유증이 두 달 이상 지속 되는 이른바 '롱 코비드'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되거나 악화될 경우 폐렴 등이 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이주송/울산병원 일반내과 병원장 : "보통은 2주 정도면 내 회복이 되는데, 2주 이내라도 증상이 악화된다든지, 아니면 더 지속이 되고 있으면 그건 호흡기에 대한 치료라든지 꼭 해 봐야 합니다. 심장질환, 기저질환이 있다면 그게 더 악화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과 후유증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