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순간에 화염에 휩싸인 대구시 중앙로역… 살아남은 자의 행복 그리고 슬픔 [KBS 20030321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 살아남은 자의 행복 그리고 슬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동석씨와 엄마를 기다린 건 기나긴 병원생활이었다. 기도화상으로 호흡이 곤란했고 성대를 다쳐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가래를 뱉을 때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시커먼 그을음이 함께 올라왔다. 사고에 대한 공포로 쉽사리 잠도 이룰 수 없는 게 가장 큰 고통이다. 4호차의 문을 열어 모자의 생명을 구해준 권춘석씨(금호역장) 외에도 살아남은 환자들 대부분이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갈지 모르는 이들을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의 마음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동석씨의 아버지도 매년 어머니와 함께 해 오던 담배농사를 못하게 되고 아내와 아들의 간호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2월 18일 사고 후 한달. 동석씨와 어머니는 아직도 병원에 있다. 떠나간 사람들의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을 알기에 건강한 몸으로 병원을 나가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참사로 희생 된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영상기록 병원24시 - 2.18 대구 끝나지 않은 악몽] 2003년 2월 21일 방송 #참사 #생존 #고통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