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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미군의 해외 주둔 비용 문제를 언급하면서 감축이나 철수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주한미군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콕 집어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9일) : 철수도 가능하죠. 우리는 유럽에 있는 군대에 돈을 대지만 보전받지 못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주한미군사령관은 물론 인도·태평양사령관까지도 주한미군 감축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주한미군의 역할이 북한의 도발 저지는 물론 중국과 나아가 러시아 견제에 필수적이라는 겁니다. [새뮤얼 퍼파로 /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지난 10일) : 주한미군이 없어지면 김정은이 침공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사령관(지난 10일) : 주한미군 감축은 문제가 됩니다. 주한미군은 동해에서 러시아가, 서해에선 중국이 대가를 치르게 할 잠재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주한미군을 줄일 수 없다면 주둔 비용을 더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 이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군사 보호 비용'을 언급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재협상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원스톱 쇼핑'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관세협상 테이블에 방위비 문제까지 모두 올려놓겠다는 생각을 드러낸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9일) : (미군 주둔비용이) 무역과는 관계가 없지만, 협상의 일부로 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각 국가별로 하나의 패키지로 묶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이미 끝났다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재협상 절대 불가를 고집하는 모습도 아닙니다. 관세와 마찬가지로 트럼프가 밀어 부칠 경우 현실적으로는 응하지 않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지난 10일) : 일단 SMA(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졌고요. 그건 보셔야 될 것 같고, 다만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외교적인 측면,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협의가 진행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어차피 재협상에 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관세를 낮추기 위한 카드로 활용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가능성은 점차 현실이 돼가는 분위기 입니다. YTN 홍선기 입니다. 영상편집ㅣ서영미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