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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소설가 한강의 특별한 노래 선물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낭독의 발견] | KBS 20070307 방송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 소설가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에 이어 이상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차세대 한국문학의 주자로 꼽히는 소설가 한강이 낭독무대에 선다. [슬픔의 미학을 가진 작가] 로 표현될 만큼 작품도, 성격도 목소리도 조용조용 속삭이는 것 같은 그녀. 자신을 쏙 빼닮은 산문집과 함께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한 앨범을 냈다. 나직한 목소리로 그녀가 부르는 노래와 낭독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어본다. 드라마와 연극의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이번 앨범에도 참여한 한정림 씨가 함께 출연한다. 잔잔한 피아노와 색소폰이 어우러진 연주곡 가 흐르는 가운데, 한강 씨가 정현종 시인의 [절망할 수 없는 것조차 절망하지 말고...노트 1975] 의 일부분을 낭독하는 것으로 낭독무대를 연다. 다음으로 한강 씨가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를 들려준다. 가수도 아닌데,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어색하기만 하다는 그녀. 앨범을 내긴 했지만 좀처럼 그녀가 노래 부르는 걸 직접 들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번 낭독무대는 더욱 특별하다. 안녕이라 말해본 사람/ 모든 걸 버려본 사람/ 위안받지 못하는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 그러나 살아야 할 시간/ 살아야 할 시간.... 나직하게 불러주는 그녀의 노래는 엄마가 들려주는 자장가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사람들의 귀로 파고든다. 노래에 이어 한강 씨를 좋아하는 객석 세 분과 함께 작은 시 낭송회를 가진다. 함석헌 시인의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박정대 시인의 [음악들], 그리고 한강 씨가 쓴 [괜찮아] 세 편을 낭독하고, 마지막을 한강 씨가 앤 머레이의 곡 [you needed me] 에 얽힌, 사회초년생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한정림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이성복 시인의 [느낌]과 직접 작사, 작곡한 [조용히, 뜨거운 노래], 탱고의 거장 [아스로트 피아졸라] 의 곡 [리베르 탱고] 등도 청해듣는다. 글을 통해 세상과,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 한강, 그 잔잔하지만 분명한 목소리와 감성의 여운을 이번 주 낭독의 발견에서 느껴본다. #한강 #노벨문학상 #채식주의자 #낭독의발견 #kbs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