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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장용영은 하루가 다르게 커갔다. 무사들은 하나같이 일당백이었다. 자연히 왕권도 굳건하였다. 가장 믿는 오른팔 홍국영도 잘 나갔다. 도승지를 한결같이 맡았고 병권도 그의 손에 쥐어졌다. 정조는 홍국영이라면 무조건 믿었다. 시종일관 우리 국영이 하고 싶은 것 다해...였다. 하지만.... 역사는 말해준다. 사람이 권력에 너무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브레이크를 잡지 못한다고...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고 있어도 권력에 취한 그 자신은 알지 못한다고.... 조광조가 그랬고 김안로가 그랬다. 과연 홍국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홍국영은 쥐고 있는 권력도 모자라 자신의 누이를 빈으로 간택되도록 손을 썼다. 누이는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원빈이었다 조선 역사상 삼간택과 가례의 절차를 거쳐 처음부터 빈으로 입궁한 최초의 후궁이었다. 삼간택(三揀擇) 이란 왕실에서 왕비나 높은 지위의 후궁을 뽑을 때, 후보자 중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택하는 절차이다. 첫 번째가 초간택(初揀擇)으로 전국의 양반가 처녀들 중에서 나이, 가문, 외모 등 기본 조건을 갖춘 후보들을 처음 선발한다. 두 번째는 재간택(再揀擇)으로 초간택에서 선발된 처녀들을 더 자세하게 평가하여, 왕실 예법, 품성, 건강 등을 심사하여 몇 명으로 압축한다. 마지막이 삼간택(三揀擇)으로 왕과 왕실 어른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종 한 명을 선정한다. 이것이 삼간택이다. 미스코리아 진 뽑는 것보다 더 빡센 과정인 것 같다. 자기 마누라를 뽑는 일이니 심사를 왕 혼자 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왕실 사람도 여럿 참여한다. 보는 눈이 다를 것이다. 왕은 가끔 이런 탄식도 했을 것이다. "아~ 내 스타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