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도 프로야구 열린다…40년 된 운동장 야구 전용 구장 변신 [전국네트워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성남에서도 프로야구 열린다…40년 된 운동장 야구 전용 구장 변신 [전국네트워크]

【 앵커멘트 】 경기 성남시가 지은 지 40년이 넘은 낡은 종합운동장을 프로야구장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두 번째로 10번 이상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게 될 전망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84년 준공된 성남종합운동장입니다. 현재 성남시나 경기도 행사 정도가 간혹 열릴 뿐 정기적으로 야구나 축구 경기에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오는 2028년 이곳이 야구 전용 구장으로 변신합니다. 2만 석 이상으로 꾸며져 프로야구도 10경기 넘게 열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허구연 / KBO총재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여는 도시가 될 성남은 기대가 큽니다. ▶ 인터뷰 : 배영순 / 경기 성남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도 나을 거고 배고픈 사람 밥을 한 끼 먹어도 이 상권이 살아날 거라고 저희는 기대를 많이 해요." 대학이나 고교 야구대회, 유소년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인 성남시는 장기적으로는 프로야구팀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 인터뷰 : 신상진 / 경기 성남시장 "기업 야구단을 신설은 어렵지만 있는 야구단에 저희도 노력을 해서 경기 동남부 지역에 야구가 활성화되는…." 324억 원을 투입해 내년 공사를 시작할 성남시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최소 비용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