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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법문] 나무아미타불과 아공·법공·구공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210408 양심톡톡) 나무아미타불과 아공·법공·구공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하나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할 거냐? 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具空). 여기에 일념으로 "나무아미타불!"에 집중하는 거는 선정(禪定) 공부고요, 선정 공부 플러스, 지혜 공부도 하셔야죠? 지혜 공부는 뭐 별거 없어요. 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具空)입니다. 자, "나무아미타불!"에 몰입해가지고요,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명호에 집중했는데, 결국 내가 찾게 된 건 뭐죠? 아미타불의 자성(自性)을 만나게 돼요. 왜? 이게 자성미타(自性彌陀)인데, 내 참나(眞我)가 아미타불의 참나랑 똑같거든요. 결국 내 참나를 만나게 돼요. "나무아미타불!"을 한번 몰입해서 하고, 딱 스스로 현존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면, 한 번 외울 때 마다 알아차려야 해요. "나무아미타불!"만 하고 있으면 안 돼요. 그럼 밖에 있는 아미타불만 찾는 게 돼요. "나무아미타불!" 하면서, 아미타불을 염(念)하는 나 자신을 봐야 해요. 그럼 '아미타불의 자성'을 깨치면 아공(我空)이고, 참나를 찾았으니까. 법공은, 그리고 깨어서 참나 상태에서, 자성미타 자리에서 "아미타불!"을 외면, 이 내 자성의 나툼일 뿐이에요, 아미타불 또한. 그래서 '아미타불의 나툼'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게 법공(法空)이에요. "일체가 아미타불의 나툼이구나!" 내 자성이 아미타불의 자성이고, 일체가 아미타불의 자리에서 펼쳐지는, 자성에서 펼쳐지는 모든 게. 정토(淨土) 또한, 정토에 있는 내 몸뚱이, 정토에서의 모든 세계, 아미타불 자체도 모두 아미타불의 자성, 즉 내 자성의 나툼이구나! 하면 법공(法空)을 이해합니다. 더 나아가서 아미타불은 어떤 공덕을 갖추었느냐? 6바라밀(六波羅蜜)이죠. 다른 거 있나요? 6바라밀 해서 그 자리 가신 겁니다. 아미타불의 공덕이, 그럼 나를 통해 왜 안 나오느냐? 나오게 하자! 그러면 구공(具空) 공부가 돼요. 이해되세요? "나무아미타불!" 하나 가지고 아공·법공·구공을 공부하자! '아미타불의 자성', '아미타불의 나툼', 생각·감정·오감의 모든 세계는 아미타불의 나툼입니다. 자성미타의 나툼입니다. 그럼 내 에고를 통해서도 '아미타불의 공덕'을 좀 펼쳐보자! 나도 아미타불인데, 6바라밀이 왜 안 나오느냐? 6바라밀이 나오게 하자! 아미타불이 갖춘 공덕이 뭐냐? 6바라밀 밖에 더 있어요? 그 경전 찾아보세요! 아미타불이 뭐 닦아가지고 그 자리에 갔는지? 6바라밀을 닦아서 했다고 나와요. 무량한 세월을 6바라밀을 닦으면서 아미타불이 정토 열려고 고생하셔서 부처 자리에 올라가셨습니다.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hongsiky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s://cafe.naver.com/bohd/64598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