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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귀 /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앵커] '지나간 모든 것은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인지 요즘 감성과 복고가 만나 만들어낸 '뉴트로' 열풍이 뜨거운데요.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생각연구소'에서는 '온라인 탑골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오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주제거든요.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 온라인 노인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는데, 사실 많이 유행하는 단어지만 아직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한번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사실은 그 탑골공원은 종로에 있는 거잖아요. 주로 이제 노년층이 많이 오시는 건데, 사실 온라인 탑골공원은 모든 세대분이 관심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왜 온라인 탑골공원이라고 불리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노래 몇 곡을 준비했는데 같이 들어 보실까요? 들어보시죠 [앵커] 도입만 들어도 알 것 같아요. 이게 김현식 씨 노래인가요? 내 사랑 내 곁에 이라는 노래죠. 다음 노래도 들어볼까요? [앵커] 룰라네요 룰라! 아, 이건 알아요 [앵커] '날개 잃은 천사' 맞아요. 아 이상민이 생각나는데요. [앵커] 아 네 지금도 아는 걸 그룹, SES 요정 언니들이죠. [인터뷰] 네 "I'm your love" 이런 노래죠. [앵커] 이렇게 세곡 90년대를 풍미했던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봤는데, 이런 노래들 또 이런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는 곳이 온라인 탑골공원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인터뷰] 네, 사실 이제 1990대부터 2000년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20년 전, 이런 건데요. 일종에 지상파 음악방송, 그때 했던 것들을 지금 스트리밍 해주는 그런 채널이 있는 거에요, 유튜브에서. 주로 어르신들이 모여서 삼삼오오 이렇게 대화하는 모습을 잘 빗대어서 온라인 탑골공원, 탑골공원에서 모여서 마치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하는 것처럼, [앵커] 네, 댓글로 그러니까 이야기를 나누는 거네요. [인터뷰] 추억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여기서는 당시 활동했던 가수들에 대한 그런 이야기라든지 그분들이 직접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또 실제로 회차마다 진행자를 달리해서 좀 색다르게 진행을 할 수도 있고, 그 당시에 옷이나 머리, 유행했던 스타일, 춤, 이런 것들을 함께 볼 수 있으니까 되게 이색적인 것 같습니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실시간 스트리밍 하니까. 댓글을 많이 사람들이 채택하는데요. 어 접속자들이 이런 이야기 보낸대요. '2000년에 고1이었던 사람 손 들어보세요' 그런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달고요. 또 '군대 가기 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에요'하면 그때 추억 속에 빠져드니까 일종에 추억을 소환한다. 이런 의미가 있고요. 실제로 이제 사람들이 얼마나 지나간 그런 노래들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가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해봤어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34명에게 1990년대 가요에 대한 기억이 어떻습니까? 이렇게 물어봤더니 직장인 10명 중의 7명은 정말 그 가요가 그립다. 그래서 70.7%나 되는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했고요. 게다가 '매우 그립다'라고 말씀하신 분들도 24.2%를 얻었습니다. 합치면 약 95%가 지나간 추억가요에 대해서 정말 그립다고 말을 했고요. 나머지 '그립지 않다'가 3.6%, 그다음에 '전혀 그립지 않다'가 1.5% 불가했습니다. 정말 옛날 것들 향수에 많이 젖어 있는 것 같아요. [앵커]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 조금 전에 들었던 노래가 저도 노래를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나는데, 저는 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