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청년들은 왜 캄보디아로 향하나...“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창+] / KBS 2025.12.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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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9일 밤 10시 KBS 1TV방송 [시사기획 창] ‘캄보디아 유토피아 2-유토피아는 없다’ 중에서 [녹취] 민정희 KBS기자 많은 청년들이 캄보디아 행을 택할 때 그 돈을 보고 간다고 많이 말을 하더라고요. [녹취] 범죄단지 관련자 (음성변조) 제일 큰 게 그거죠. 한탕이죠, 한탕. 왜 그러냐 하면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일해가지고 한 300만 원 벌어, 200만 원, 300만 원 번다 쳐요. 정상적으로 공장에서 일한다고 치면.. 그런데 여기서는 앉아가지고 말 몇 마디 해가지고 천만 원, 2천만 원 벌 수 있겠다 생각하니까 그렇게 오는 거죠. [녹취] 민정희 기자 큰 돈 한 달 땡기면 벌 수 있다 이렇게 듣고 가는데 어떤 이 범죄에 본인이 노출될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안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언론에서 보도를 해도 이게 내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캄보디아 행을 택하는 것 같습니다.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금전이라든가 이런 것이 보장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굳이 거기를 남아 있으려고 한다든지 또는 한국까지 왔는데 다시 거기를 가려고 한다든지 가장 핵심적인 행동 동기 부여를 하는 요소는 금전이다 장준영 /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교수 전적으로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상당히 주목해야 될 점이 이번에 범죄자로 송환된 사람들도 그렇고 체포된 사람들의 연령을 보면 대다수가 20~30대가 우리가 소위 말하는 MZ세대들이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왜 범죄에 가담하게 되었느냐 라는 것은 일단 MZ세대만 갖고 있는 특성이 있겠죠. 중요한 것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 20~30대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입을 본격적으로 해야 될 나이인데 거기에 들어가지 못한 사례가 많이 있겠죠.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번에 탈출을 한 그런 사람들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받았던 그런 얘기들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녹취] 민정희 기자 저희 촬영 기자들이 그 대사관 앞에 어떤 젊은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을 발견을 했는데요. 방금 범죄단지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인데 여권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 대사관에 못 들어가고 있다라고 저희에게 설명을 해서 우연한 기회로 그 남성을 만나게 됐습니다. [녹취] 대사관 현장음 네 지금 옆에 계세요. 네 알겠습니다. 받아보시겠어요? 윤해성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AI미래정책연구실장 급박하게 탈출을 했잖아요. 그러면 여권을 챙기기는커녕 휴대폰도 못 챙겼을 거고 맨발로 나왔을텐데 그걸 갖고 외교부에 요청을 했더니 여권을 갖고 와라 수사기관을 통해서 신고를 해라, 이런 대응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니면 대한민국 외교부로서 할 수 있는지 처음에 이야기를 듣고 좀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녹취] 민정희 기자 당시 이 상황에 대해서 저희 보도가 나간 뒤에 외교부에서 굉장히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일이라고 반박문을 냈는데 저희가 지난해에도 그리고 올해에도 이렇게 비슷하게 대사관을 찾았다가 들어가지 못하는 사례를 보도를 여러 차례 했었거든요. 근데 그때도 현지 경찰과의 어떤 소통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녹취] 이윤우 기자 당연히 대사관의 인력적인 한계도 있고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그리고 특히나 현재 그런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에 해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지만 우리 정부가 나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과연 나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되냐 [녹취] 김00 / 범죄단지 탈출 갖다 와서 많이 느꼈죠.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무조건 노력을 해야 뭐라도 버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준영 /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교수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사회지만 그렇지 않고 요행을 바라거나 노력하지 않은 만큼 더 많은 대가를 바라는 이런 사회는 일단 있을 수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이건 정상적이지 않다.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우리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유토피아를 우리가 만약에 꿈꾸게 된다면 결과적으로는 현실적으로 자기 눈앞에 닥치는 것은 디스토피아가 열릴 것이다. 취재 : 민정희 이윤우 배지현 촬영 : 김형준 홍성백 최석규 서원철 편집 : 성동혁 글·구성 : 박혜숙 취재지원·리서치 : 임다경 조연출 : 윤상훈 [시사기획창]공식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유튜브 / @kbssisa 페이스북 / 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캄보디아 #범죄단지 #MZ세대 #대사관 #여권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