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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 벌집의 정령: '벌집과 정령’, 아이의 눈으로 본 파시즘 사회

[벌집의 정령](El espíritu de la colmena; The Spirit of the Beehive) 리뷰 비평 ❍ 감독: Víctor Erice ❍ 출연: Ana Torrent (Ana), Isabel Tellería (Isabel), Fernando Fernán Gómez (Fernando), Teresa Gimpera (Teresa) ❍ 제작: 엘리아스 퀘레예타 프로듀시오네스 (스페인, 개봉 1973.10.08.) ❍ 국내 수입·배급: M&M 인터내셔널 (국내 개봉 2025.01.29.) ❍ 장르: 드라마, 판타지, 성장물 ❍ 등급: 12세 관람가 ❍ 상영 시간: 98분 ❍ 화면비: 1.66 : 1 ❍ 시놉시스: 1940년 스페인 카스티야 지역의 외딴 시골에 이동 영화가 도착한다. 마을 회관에서 상영한 영화는 제임스 웨일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이다. 5살 아나와 7살 이사벨은 영화를 보면서 두려움과 호기심에 바짝 긴장한다. 이사벨은 아나에게 영화 내용은 전부 거짓이라고 하며 괴물도 소녀도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괴물은 형체 없는 정령인데 기차길 옆 우물이 있는 빈 집에 있으며, 자신과 교감하는 사람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고도 얘기한다. 언니와 함께 우물이 있는 폐가에 다녀 온 뒤 아나는 정령을 찾아다닌다. ❍ 수상 내역: 1973년 2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황금조개상) #빅토르_에리세 #아나_토렌트 #클로즈_유어_아이즈 #벌집의_정령_리뷰 #벌집의_정령_비평 #벌집의_정령_평론 #벌집의_정령_해설 #정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