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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돌파구 모색…진화하는 공연계 [앵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침체됐던 공연계가 적극적인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다. 새로운 관람 환경 조성과 공연 형태의 다양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또 다시 멈춰선 공연계. 뮤지컬, 클래식 등 다수 공연이 줄줄이 연기나 취소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대안 찾기도 분주해졌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대면 접촉 우려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공연장 중 처음 '무인 검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공연장 안내원들이 관람권의 일부를 손으로 찢어 검표하던 방식을 QR코드 인식으로 대체한 '스피드 게이트'입니다. 관객은 관람권에 있는 QR코드로 공연장 입장뿐 아니라 물품 보관과 주차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공연장 측은 실시간으로 관객 현황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양희 /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대극장이나 다른 공연장에도 준비를 하고 있고요, 발권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티켓 개발과 함께 무인발권기 도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친근하면서도 격조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온 마포 클래식 축제는 5회째인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디지털 콘택트'를 주제로 한 비대면 공연들입니다. 메인 콘서트에선 디지털 인터랙션 기술을 활용해 100인의 비대면 합창을 초대형 LED 패널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월드컵공원과 경의선 숲길 등 마포의 주요 명소에선 영화적 기법과 촬영 장비를 동원한 6편의 클래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합니다. 실황 중계에 그쳤던 기존의 비대면 공연들과 차별화된 시도입니다. [김명곤 /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여러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서 디지털을 즐기는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는 시도를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고 앞으로 더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위기 앞에서도 소통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공연계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문화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