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미국에서 건축 공부하는 아들이 설계도를 보내줬다|외관은 아들을 위해 설계도 대로 지었는데, 황토집은 포기 못했던 부부의 선택|건축탐구 집|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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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10월 30일에 방송된 <건축탐구집 - 시공 난이도 최상의 집을 지은 까닭은?>의 일부입니다. 시공이 어려운 집을 논할 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곡선이나 사선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디자인, 독특한 자재를 사용해 복잡한 공정, 또는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건축주. 충북 충주시에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집이 있다. 시골 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역경사로 된 이 집은 언뜻 외관만 보면 아는 사람들만 찾는 숨은 갤러리처럼 보인다. 미국에서 건축 공부를 한 아들이 대학교 1학년 때 디자인한 이 집은 외관부터 징크, 세라믹 사이딩, 목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료와 사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딱 봐도 시공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게다가 암만 봐도 현대식 주택인 이 집이 황토집이란다. 아들이 디자인한 외관을 고수하면서 황토집을 짓고 싶었던 부부는 수많은 시공사를 찾아다녔지만 절대 불가하다며 퇴짜 맞기 일쑤였다고. 그러다 함께 모험해 보자는 시공사를 만나 어렵게 첫 삽을 떴다. 눈 씻고 봐도 황토는 보이지 않는 황토집, 시공 과정 역시나 쉽지 않았다.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해 황토집은 처음이었던 시공사. 건축주 부부와 아이디어를 모아 세상 둘도 없는 공법을 탄생시켰다. 게다가 단열재 하나까지도 유리 섬유가 아닌 친환경으로 하고 싶어 궁리한 끝에 왕겨숯을 선택했다. 시공 중 비가 오면 황토가 흘러내려 시공을 다시 하고, 목재 사이 꼼꼼한 황토 미장을 위해 작업자도 추가로 고용했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 이렇게까지 까다롭게 친환경 자재로만 집을 지은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아내의 건강 때문! 가난한 남자에게 시집와 평생 고생만 하던 아내가 덜컥 갑상선암에 걸리자 쉼 없이 달리기만 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낀 남편. ‘저 푸른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을 지어주겠다던 사글세 단칸방 신혼 시절 약속을 뒤늦게 지켰다. 그런데 단순 그림 같은 집이 아니라 아내의 건강 생각한 친환경 집을 지으려다 보니 ‘갤러리 같은 디자인’과 ‘황토’라는 상식을 뛰어넘는 조합이 탄생한 것. 어느 시공사에서도 시도한 적 없는 상상 초월 황토집. 기술적인 제약과 시공 난도를 극복하고 건강과 미감도 톡톡히 챙긴 이 집의 시공 비밀을 건축탐구 집에서 파헤쳐 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시공 난이도 최상의 집을 지은 까닭은? ✔ 방송 일자 : 2025.10.30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시공 #아들 #미국식 #황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