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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흥 📖 성경 : 하박국 3장 16~19절 👨💼 설교 : 김운성 목사 📅 2022년 8월 10일 #동신교회 @Dongshin_church #산상부흥사격회 이 설교는 혼란하고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 성도가 어떤 정체성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데서 시작합니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정권도 바뀌고 국제정세도 흔들리며 자연재해와 악도 심해지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존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흔들리는 세상에 자신을 묶지 말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삶을 연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설교자는 먼저 성도들이 왜 이 자리에 모였는지를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교회 공동체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와 교회의 관계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교회에 심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를 소비하듯 고르거나 옮겨 다니는 태도보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 공동체에 두신 뜻을 받아들이고 기쁨과 짐과 눈물까지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둘째, 더 본질적으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로 자기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자기 고백은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난해도, 병들어도, 세상적으로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으며, 이 정체성이야말로 영원으로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신분이라고 강조합니다. 이후 설교의 중심 본문인 사도행전 13장 22절, 곧 하나님께서 다윗을 가리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대목으로 들어갑니다. 설교자는 오래전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고 고백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윗이 용감했고, 물매를 잘 던질 만큼 노력했으며, 실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받았다고 설명하는 설교를 많이 들었지만, 그런 해석이 충분히 시원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핵심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마음에 들어 하신 때는, 다윗이 이미 많은 것을 갖춘 뒤가 아니라 아직 아무것도 없던 때였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은 시점을 보면, 다윗은 형들 사이에서도 전혀 주목받지 못한 막내였고, 아버지 이새조차 부르지 않았던 존재였습니다. 아직 어리고, 경력도 없고, 자격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설교자는 하나님은 가득 채워진 사람보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기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깨달음은 모세와 바울의 삶에서도 반복된다고 설명합니다. 모세는 애굽 궁중에서 40년 동안 최고의 교육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그가 그 실력과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던 40세의 모세를 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광야에서 40년을 더 보내며 모든 자신감과 의욕과 자기 확신이 무너진 뒤, 80세가 되었을 때 부르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자신을 “말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완전히 비워진 상태였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실제 능력의 부재가 아니라 자기를 신뢰하지 않게 된 상태, 곧 하나님 앞에서 다 비워진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모세를 들어 쓰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혈통, 율법, 학문, 열심, 시민권 등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빌립보서 3장에서 그것들을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사용하신 이유는 그가 많이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모든 자랑거리를 쏟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만 붙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교의 핵심 결론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많이 채운 사람이 아니라 다 비운 사람이다. 세상은 학력, 경력, 외모, 말솜씨, 능력처럼 채워진 것을 높이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정반대로 비워진 사람, 곧 자기 자랑이 무너지고 자기 의지가 깨어진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 더 많이 채워 주세요”라고 기도하기보다 “내가 채운 것 때문에 교만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다 비우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설교자는 이 메시지를 자신의 목회 경험으로도 풀어냅니다. 처음 목회할 때는 더 잘하기 위해 설교 세미나를 다니고, 원고를 완벽히 외우고, 실력을 채우려 애썼지만 교회는 부흥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오히려 그런 노력은 자신을 긴장시키고 성도들에게도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네가 포기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네 힘과 준비를 의지하지 말고 은혜를 의지하라”고 깨닫게 하셨고, 그때부터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의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설교도, 목회도, 교회 분위기도 달라졌고, 사람도 오기 시작했다고 증언합니다. 이것은 결국 사람의 실력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일을 이루신다는 실례로 제시됩니다. 설교 말미에는 고린도전서 2장 1~5절이 인용됩니다. 바울은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했으며,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만 전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성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바로 자신이 붙들고 싶은 태도라고 하면서, 성도들도 자기 힘과 자기 충만함을 의지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권면은 매우 선명합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것은 자기 능력이 많아서가 아니라, 비워진 자기 안에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집회와 남은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자랑과 의지와 교만을 비우며, 그 빈자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성도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게 된다고 설교는 마무리합니다. 👉 한문장 요약 ⦁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자기 능력과 자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만 의지하는 사람이다. [2022년 동신교회 산상부흥사경회] ▸ • [2022년 동신교회 산상부흥사경회 ❶]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빌립보... ▸ • Видео ▸ • Видео ▸ • Видео ▸ • Видео ▸ • Видео ▸ •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