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곳곳에 퍼진 케냐 아카데미 선교 이야기 - 기쁜소식선교회 김요한 선교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아프리카 곳곳에 퍼진 케냐 아카데미 선교 이야기 - 기쁜소식선교회 김요한 선교사

요즘 아프리카 곳곳에 퍼진 아카데미 선교는 케냐 기쁜소식나이로비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5월 27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전하신 그 생생한 간증을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케냐 나이로비에서 선교하고 있는 김요한 선교사입니다 케냐에 지낸 지 15년이 됐습니다 작년 말에 한국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케냐 교회의 성도 수가 몇 명 정도 되냐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잘 모르겠더라고요 몇 명이지? 그제야 이제는 생각을 해보는데 케냐 교회 지역 교회가 한 50개 정도 되는데 케냐 교회 지역 교회 성도들 다 또 나이로비 교회 성도 하면 잘 모르겠는데 저희들이 수양회를 하면은 2천 명에서 3천3백 명 이렇게 모이거든요 그래서 예 목사님 수양회 때는 그 정도 이렇게 모입니다 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케냐 교회가 이제 30년이 됐는데 왜 만 명이 안 되냐? 하고 책망을 하시는 거예요 왜 복음 안 전하냐? 저는 사실 주변에 있는 다른 동부아프리카 나라 교회들보다 크고 하니까 전혀 문제가 된다고 생각도 안 해봤고 성도 수에 대해서도 그렇게 고민을 하거나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왜 만 명이 케냐가 아직도 안 되냐라고 이렇게 막 뭐라 하시는 거예요 사실 이거는 성도 수를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30년 동안 복음 안전하고 뭐 했냐고 하시는 거예요 한마디로 참 제 마음에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제 입으로는 예, 예 라고는 했지만 속에서는 마음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올라오는 거예요 어떻게 만 명의 교회가 되지? 이거 불가능해 지금 저희들이 세계대회를 해도 많이 모이면 4천몇 명 모이고 하는데 그것도 진짜 저희들이 3개월 동안 뛰어다니고 많은 사람 초청해가지고 복음을 듣게 하는데 이게 진짜 가능할까? 그런 마음들이 제 마음에서 올라오는 거예요 전화를 끊고 나서 이 이야기가 그냥 제 마음에서 부담으로만 있었지만 그 마음을 옆으로 잠깐 내려놓고 그래 교회가 만 명의 교회라고 이야기하시면 분명히 길이 있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이야기하신 건데 내가 내 생각과 내 마음으로 볼 때는 불가능할 것 같고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또 이렇게 듣게 하시는구나 하고 이제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 번은 교회를 둘러보는데 주일날 형제자매님들 한 분 한 분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대충 알잖아요 근데 이렇게 한 명 한 명 얼굴을 보는데 우리가 IYF가 없었더라면 저 형제님이 구원받을 수 있었을까? 저 자매님이 구원받을 수 있었을까? 우리가 CLF를 안 했더라면 저 형제자매님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을까? 저 형제님은 마하나임 바이블칼리지를 통해서 구원받아서 우리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마하나임 바이블칼리지가 없었더라면 저 형제님이 이곳에 앉아 계실까? 이런 생각들이 드는 거예요 그러면서 생각이 된 것이 저희들이 10년 전에 IYF 아카데미라고 해서 한국말도 가르쳐 주고 불어, 컴퓨터 무료 교실들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무료 교실들을 통해서 많은 젊은 청소년들이 와서 구원을 받고 지금은 10년이 지나서는, 다 장년, 부인들이 돼 있는 거예요 그중에 한 명은 GBS에서 지금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IYF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IYF 아카데미 지금은 왜 안 하고 있지? 다시 시작하자 그래서 많은 청소년들이 와서 또 언어도 가르쳐 주고 컴퓨터도 가르쳐 주지만 우리가 복음 전하자 복음 전하기 위한 거면 목사님도 기뻐하시는 건데 우리 이거 다시 시작하자 그래서 저희들이 무료 아카데미를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회 하고 2회 하고 3회 하고 4회 3개월씩 끊어서 저희들이 시작을 하게 됐는데요 5회 6회를 할 때는 27개의 여러 과가 생겼습니다 패션 디자인도 있고 태권도도 있고 GBS가 있다 보니까 비디오 영상 편집하는 클래스도 있고 또 전기 다루는 그런 클래스도 있고 음악 클래스 여러 가지 해가지고 27개의 클래스가 이제 생긴 거예요 저희 교회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다 이런 끼가 있어가지고 봉사하면서 이런 수업을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지막 4회 졸업식에는 80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5회 아카데미를 준비를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 팀하고 같이 의논을 하면서 4회 때 800명이 졸업을 했는데 5회 때는 뭔가가 달라야 된다 하나님은 매번 우리를 통해서 새롭게 일하기를 원하신다 우리 똑같은 거 그냥 부담 없이 일하지 말자 이번에 800명 졸업했으니까 5회 때는 우리... 2,000명의 학생들을 모집해가지고 우리 아카데미 하자 그러면 2,000명에게 우리가 3개월 동안 아카데미 하면서 복음 전하면 이 학생들 다 구원받지 않겠냐 해서 저희들이 2,000명이라는 목표를 두고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모집을 하는데 2,000명을 저희들이 목표로 두고 하면 접수를 2만 명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2,000명이 올까 말까 전단지 주면은 다 예 가겠습니다 가입하겠습니다 근데 이젠 저희들 홍보할 때 딱 10%만 저희들이 생각을 해서 2만 명을 모집을 목표로 그럼 2천 명이 오겠구나 생각하고 한 달을 선교학생, 댄스팀, 저희 교회 안에 있는 사역자 사모 매일 나가가지고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그래가지고 딱 한 달이 되는 날 2만 명 접수를 찍었습니다 이름도 받고 핸드폰 번호도 다 받고 그러면은 2,000명 정도 오겠구나 하고 저희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을 했습니다 했는데 오후 2시에 한다고 하면 오후 2시에 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후 2시부터 한두 명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저도 이제는 오리엔테이션 때 마인드 강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양복을 입고 1:50쯤 예배당을 딱 올라가서 여기 앞쪽 강대상에 있는 쪽 앞쪽 문을 딱 열었는데 여는 순간 다시 닫았습니다 왜? 깜짝 놀라서요 중층까지 다 하면 한 2,200명, 2,300명이 앉을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꽉 찬 거예요 그래가지고 너무 깜짝 놀라가지고 문을 탁 닫았습니다 닫고 이게 뭐지? 지금 1:50밖에 안 됐는데? 그래가지고 이제는 무대로 가서 중층을 보니까 중층도 꽉 찬 거예요 큰일 났다 1:50에 꽉 찼으면 3시 되면 이게 넘쳐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막 밖에 내려가 보니까 사람들이 예배당에도 꽉 차 가지고 계단에도 한 명 한 명 다 앉아 있는 거예요 위에 예배당이 4층이거든요 저기가 중층입니다 의자 없는 사람은 일어서 있거나 벽에 기대 있거나 계단에 앉아 있거나 다 앉아 있는 거예요 깜짝 놀라가지고 이제는 채팅방에다가 채팅을 올렸습니다 지금 선교사님들 사모님들 지금 다 무대로 집합해 주세요 한인 형제자매님들 다 집합하고 유학생들 다 집합하고 국고 고등학생 다 집합하세요 해가지고 누구누구는 B동에 가 가지고 빨리 스크린 설치하고 본당에 못 들어간 학생들은 B동으로 다 들어가라고 했어요 그래가지고 이제는 스크린을 설치해가지고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B동도 꽉 찬 거예요 그래가지고 뒤에는 의자가 없어서 다 일어서 있는데도 꽉 찬 거예요 그래가지고 빨리 형제님은 지금 A동 밖에다가 스크린을 설치하세요 다시 또 스크린을 밖에다가 설치하고 스피커를 설치를 한 거예요 이렇게 꽉 찼는데도 교회 게이트 밖을 나가보니까 사람들이 줄지어서 계속 들어오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가지고 가서 제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물 밀려오듯이 막 들어오는데 감당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행사 이제는 한참 무르익을 때 총 1시간이 지나도 계속 오고 2시간이 지나도 오고 3시간이 지나도 4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계속 오는 거예요 나중에 대략 다 세 보니까 5,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온 거예요 그래서 학생들이 와서 아카데미를 시작을 했는데 이거는 행사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자기가 듣고 싶은 그 클래스 부스에 가서 접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학생들이 다 와서 접수를 하는데 감당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토요일 오리엔테이션입니다 그럼 일요일 채플 클래스가 있거든요 꼭 채플 클래스를 참석을 해야 되는데 채플 클래스 강사는 김요한 선교사입니다 제가 너무 복음을 전하고 싶은 거예요 이 많은 학생들에게 그래서 일요일 날 돼도 이 학생들이 과연 올까? 했는데 학생들이 더 많이 온 거예요 토요일 날 못 온 학생들이 일요일 날 더 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제는 이 학생들이 밀려왔는데 일요일 날 이렇게 해가지고는 안 되겠다 당장 저희들이 제일 먼저 한 게 의자 2천 개를 더 샀습니다 그런 다음에 최고로 들어갈 수 있는 숫자가 2천 명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저희들은 2천 명을 생각하고 홍보를 했는데 5천 명이 넘게 온 거예요 그래서 1부 예배, 2부 예배, 3부 예배를 이렇게 하는데 욕심이 나는 거예요 내가 복음 전하고 싶다 일요일 날이 사실 저한테는 제일 행복하면서도 제일 바쁜 날입니다 1부 예배 복음 전하고 나면 30분 휴식이 있고요 그다음에 2부 예배 들어갑니다 말씀 전하고 또 30분 휴식이 있고요 그다음에 3부 예배 들어갑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 거의... 4개월째 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났는데 학생들이 변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근데 이 학생들이 이건 이제 한국어 수업하는 거고요 모든 교회에 다 흩어져가지고 27개의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근데 그 27개의 교실의 교사들이 다 저희 교회 형제자매님들인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 형제자매님들이 말씀 듣고 내려오면은 저는 바로 수업할 줄 알았거든요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한 20분 정도는 들은 말씀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복음 전화하면 내려와가지고 수업에서 수업 안 하고 들었던 말씀 서로 간증하고 이야기하고 또 선생님이 그거는 그렇게 이해하는 게 아니야 이렇게 이해하는 거야 하고 또 설명도 해주고 그렇게 하는데 또 꼭 그 사이에 보면 구원 안 받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는 교목을 만들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 200명을 모아가지고 형제자매님들은 오늘부터 교목입니다 교목이 뭐 하는 거예요? 그냥 가서 복음 전하면 됩니다 해가지고 200명 형제자매님들 다 교실에 넣어가지고 그 채플 클래스 사이에 앉아가지고 귀 막고 있는 학생들 있잖아요 그 학생들 다 골라가지고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