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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도청 벽에 사망자 명단이 붙었다. 집을 나가 소식이 없는 식구들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도청으로 모여들었다. 시내 곳곳에서 거둔 희생자들의 시신은 도청 내에 안치돼 신원 확인을 기다렸다. 광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상가(喪家)였다. 온 시내의 관이 동이 나 외지로부터 들여와야 할 형편이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입관돼 도청 광장 맞은편 상무관으로 옮겼다. 광주시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상주의 마음이었다. 시신 앞에 향을 바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광주시민들은 봉쇄선을 뚫고 들어온 외신 기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시민들은 광주의 현실이 알려지길 간절히 원했으나 국내 언론은 계엄사의 발표를 통해서만 광주를 보도했다. 광주 시내는 혼란과 무질서한 무법천지로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광주는 놀랄만한 질서가 유지되고 있었다. 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금융기관이 온전하게 보존됐다. 외부에서 생필품이 공급되지 않는 와중에도 매점매석이나 폭리가 없었다. 식량도 서로 나눠 먹었다. 시민들은 스스로 도시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당시 곳곳에 붙은 벽보들은 광주시민의 긍지로 기억된다. 지시한 사람이 없었음에도 부녀자들은 시민군의 뒷바라지를 도맡았다. 특히 양동시장 상인들은 시민군을 자식처럼 열성으로 돌보았다. #5.18광주민주화운동#국내언론 #광주 #무법천지로 #보도#광주 #질서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