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김명엽의 찬송교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 찬송가 445장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김명엽의찬송교실 #태산을넘어험곡에가도 #찬송가445장 445장, 태산을 넘어 험 곡에 가도 “제일 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한동일 교수님께서 오늘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예배시간 광고를 들으면서 6.25 전쟁 중 부산피난시절 기억이 떠올랐다. 전쟁 중 폭격으로 부모를 다 잃고 고아가 된 내가 고모와 함께 피난하여 머물었던 집이 부산 초량교회 아래골목 이층집이다. 교회 넓은 뜰, 교역자 사택에서 여전도사님의 손주들(한동일과 남매)과 소꿉장난을 하는 것이 어린 나에겐 가장 큰 위로요 즐거움이었다. 지금 돌이켜 나를 봐도 너무나 가엾고 측은하다. 전쟁터에서 외출 나온 큰 형으로부터 선물 받은 하모니카를 이리저리 불어보다 사흘 만에 마스터한 것이 금세 소문이 났다. 세 살 위인 아홉 살 신동 피아니스트와 꼬마 하모니카 연주자가 합창단과 함께 군부대와 병원, 피난민 수용소 같은 곳에 위문 공연을 다녔다. 그리고서 68년 만에의 해후이다. 내 하모니카 레퍼토리는 아마도 ‘주 안에 있는 나에게’나 ‘찬송하는 소리 있어’ 그리고 ‘태산을 넘어 험 곡에 가도’였을 것이다. 고모님에게서 배운 첫 노래였으니까... 그래 봐도 내 생애 청중 앞에서의 첫 무대였다. 찬송 시 ‘태산을 넘어 험 곡에 가도’는 미국 감리교 부흥사인 젤리(Henry Jeffreys Zelley, 1859~1942) 목사가 지었다. 그는 뉴저지 주 마운트 홀리(Mount Holly) 태생으로 페닝턴 신대(Pennington Seminary)를 거쳐 테일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평생 1,500여 편의 찬송 시를 남겼다. 곡명 HEAVENLY SUNLIGHT는 조지 쿡(George Harrison Cook, 1864-1946 or 1948) 목사가 작곡하였다. ‘하늘의 햇빛’이란 곡명은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Heavenly sunlight, heavenly sunlight)에서 왔다. 쿡 목사는 그가 작곡한 멜로디에다 동료인 젤리 목사에게 부탁해 찬송 시를 붙였고, 1899년, 커크패트릭과 길모어가 공동으로 편집한 ‘복음 찬양’(Gospel Praise)에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선 1919년 발간된 ‘신증찬송가’에 이장하(李章夏, c.1886~ ?) 목사 번역으로 처음 실린 이래 널리 애창되고 있다. ‘솔라시도도 미레도레솔...’ 슬퍼보였던 꼬마의 하모니카 가락은 이젠 칠십 년 가까이 가장 오래 부른 찬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