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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 뱅 아 라티튜드🍷🍷🍷

와문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인과 인문학에 빠진남자 와인문의 정하봉 소믈리에 입니다. 오늘은 소피텔 서울 꼭대기층인 32층에 위치한 ‘라티튜드32’ 에서 소피텔 서울 오픈때 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 와인 시음회인 ‘뱅아라티튜드’의 38번째 행사가 있어 소개시켜 드리는 콘텐츠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뱅(Vin)은 불어로 와인이고 아(A)는 전치사로 어디어디에서 라는 뜻이고 그리고 라티튜드는 바로 이곳이기 때문에 행사의 이름인 뱅 아 라티튜드(Vin a Latitude)는 굳이 직역하자면 ‘라티튜드에서의 와인’ 이라는 뜻의 행사로 소피텔 서울에서만 경험하실 수 있는 와인 시음회의 행사 이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라포스톨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와인인 ‘끌로 아팔타’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2024년부터 활동하고 있어서 38번째 뱅아라티튜드의 주제는 ‘라포스톨’의 다양한 레인지의 와인 11종을 한자리에서 테이스팅 해보실수 있는 기획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칠레는 와인 산지로 보면 전세계에서 가장 남북으로 긴 나라이고 북쪽은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아타카마(Atacama)사막 과 서쪽은 태평양과 동쪽은 안데스 산맥 남쪽은 남극으로 1860년경 창궐해 20년간 유럽을 강타한 필록셀라라는 병충해가 유일하게 침범하지 못하고 온전히 남은 와인 생산국으로 천혜의 자연 기후를 칠레는 가지고 있습니다. 칠레의 와인 산업은 역사적으로는 1980년대 후반 부터 대규모의 자본이 유입하여 칠레 와인의 부흥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와인시음회의 주제인 칠레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라포스톨’ 에 대한 역사부터 함께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북쪽 상세르 지역에서 수세기동안 와인을 생산한 가문의 Louis Alexandre Marnier 와 Julia Lapostolle 이 결혼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성인 Marnier Lapostolle(마르니에 라포스톨) 이 탄생합니다. #와인 #와인문 #와인인문학자 #국가대표 #소믈리에 #호텔리어 #소피텔서울 #루프바 #라티튜드32 #latitude32 #정기와인시음회 #뱅아라티튜드 #vinalatitude #브랜드앰배서더 #칠레프리미엄 #와이너리 #라포스톨 #lapostolle #시그니처와인 #끌로아팔타 #closapalta #와인스펙테이터 #winespectator #1등 #와인평론가 #제임스서클링 #jamessuckling #100점만점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