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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 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하며 지연된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의계약을 하기로 한 시공사가 기본 설계에 들어갔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첫 삽을 뜹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 기한 문제로 예정보다 사업 추진이 늦어진 가덕도신공항 건설. 두 차례 유찰을 거쳐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공항 건설 공사의 첫 단추인 현장 설명회로, 지역 건설업체 등 18곳이 참석했습니다. 공사에 참여할 업체들은 설계와 공사 방법을 공유하고, 입찰 조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기본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6개월 뒤 기본 설계가 정부의 적격 심사를 통과하면, 가설 도로와 울타리 조성 등 '우선 시공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합니다. 바다를 메우고 활주로를 닦는 '본공사'는 실시설계와 공사비 협상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106개월. 관건은 연약 지반과 매립 안전성입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전문가 자문과 업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 기간을 정한 만큼 2035년 하반기 개항 목표에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남/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사업총괄처장 : "충분한 공기(공사 기간)를 확보하고 연약지반 처리를 하기 때문에 천재지변이 없는 한, 애초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건설공단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김희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가덕도신공항 #공항 #수의계약 #사업포기 #우선협상대상자 #건설공단 #신공항 #지역뉴스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