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연천 국화축제와 함께…(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가을은 연천 국화축제와 함께…(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국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축제가 앞으로 한 달 뒤면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열립니다. 국화를 정성껏 준비해온 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최대 국화축제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유승한입니다. 【 VCR 】 지난해 겨울부터 가꿔온 국화 분재들이 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모양을 갖춰갑니다. 예술적 감성으로 재탄생할 분재 작품은 모두 만 오천여 점에 이릅니다. 형형색색 꽃망울로 수놓을 대형 조형물은 100여 점 규모입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모두 인기 캐릭터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야심작은 만 오천 제곱미터 규모로 선사유적지에 조성한 국화정원입니다. 오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연천군을 방문한다면 가을 국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int 】035903 배창용 팀장 /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연천군이 수도권에서 가장 큰 국화축제를 만들 수 있게끔 준비하고 가을에 날씨 좋을 때 오시면 멋있는 장면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족과 함께 꼭 오세요 【 VCR 】 연천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국화축제는 11년 전부터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이어왔습니다. 분재 전문가와 동우회 회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여했는데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에도 국화와 함께 비닐하우스를 지켰습니다. 【 int 】033725,033738 박영애 참여 주민 / 연천군 국화축제 뿌듯하고 행복하죠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땀 흘려서 만들어 놓은 게 국민들에게 예쁘다고 하면 저도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 int 】033055, 033351 이국범 총괄 반장 / 연천군 국화축제 겨울에 온도조절을 하면서 꽃도 피지 못하게 조절하면서 현재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화축제를 연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겁니다. 【 VCR 】 꽃향기와 함게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연천군 국화축제. 행사 기간에는 농산물 큰 장터와 고려인삼축제도 함께 열립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유승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