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일대 강서구 확 바뀐다"...3조 원 리모델링 확정/SK브로드밴드 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서울]"김포공항 일대 강서구 확 바뀐다"...3조 원 리모델링 확정/SK브로드밴드 뉴스

김포공항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3조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 돈은 김포공항과 그 주변지역을 미래 교통의 중심지 등으로 만드는 데 쓰이게 됩니다. 김포공항 일대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가 예고됩니다. 그 중심에는 UAM이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시설이 있습니다. 드론택시로 알려진 미래 교통수단이 뜨고 내리는 일종의 터미널이 들어서게 됩니다. 항공·국제 업무시설과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등 첨단산업시설도 여럿 조성됩니다. 복합환승시설도 구축되고 간선급행버스 체계도 마련됩니다. 3조 원을 들여 김포공항 일대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셈입니다. 진성준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김포공항의 국제공항으로써의 위상이 많이 축소되었고 동시에 낙후도 돼있었는데 김포공항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면서 이제 미래형 교통 허브 시설로 완전히 전환될 거고 거기에는 첨단산업시설들이 또 들어오게 돼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사업에는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바꾸는 여러 방안도 담겼습니다. 문화와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됩니다. 3만 개 가까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구직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진성준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김포공항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재산상의 피해도 보고 있는 게 현실인데, 그런 개발 이익을 우리 지역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SOC나 일자리센터, 문화시설, 지하주차장 등 각종 주민친화형 시설들도 들어오게 될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강서구의 새로운 경제거점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공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4조 원 정도. 김포공항과 주변 지역의 대변화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대우 입니다. (영상편집ㅣ이두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