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美)가 클래식을 만난다면 | Traditional Korean Music x Classical Music 국악X클래식, 크로스오버뮤직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한국의 미(美)가 클래식을 만난다면 | Traditional Korean Music x Classical Music 국악X클래식, 크로스오버뮤직

#사극풍 #웅장한음악 #크로스오버 안녕하세요 뮤직앤케어입니다😊 그동안 뮤직앤케어에서는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나라별 클래식을 소개해왔는데요, 이번엔 우리나라의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준비해봤습니다. 클래식이라는 장르 자체가 본래 서양으로부터 시작되는 음악이라 한국에서의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죠.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엔 어떤 작곡가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의 미를 클래식과 어떻게 접목 시켜왔는지 크로스오버 음악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없던 애국심도(?) 들끓게 만들어버릴 이 음악들과 함께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크로스오버 음악(crossover music):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으로 퓨전음악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음악이 자주 시도 되고 있다] 🎧 타임스탬프 00:00 아리랑 랩소디(Arirang Rhapsody) - 이지수 56:00 아리랑 랩소디(Arirang Rhapsody) - 이지수 02:19 프롤로그, 먼길(Prologue - Long Roads) - 이병우 58:18 프롤로그, 먼길(Prologue - Long Roads) - 이병우 03:52 센티멘탈 왈츠 아리랑 - 이지수 59:51 센티멘탈 왈츠 아리랑 - 이지수 08:56 Frontier - 양방언 1:04:56 Frontier - 양방언 13:37 얼음연못 - 두번째달 1:09:36 얼음연못 - 두번째달 17:56 이름없는 바람(A Wind with No Name) - 양방언 1:13:55 이름없는 바람(A Wind with No Name) - 양방언 22:38 Prince of Jeju - 양방언 1:18:36 Prince of Jeju - 양방언 27:56 바람의 약속 - 양방언 1:23:54 바람의 약속 - 양방언 33:40 종달새의 비상 - 본 윌리엄스 1:29:39 종달새의 비상 - 본 윌리엄스 50:46 아리랑 환상곡 - 최성환 1:46:45 아리랑 환상곡 - 최성환 🎧 음악설명 00:00 아리랑 랩소디 03:52 센티멘탈 왈츠 아리랑 작곡: 이지수 이지수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작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이다. 아리랑 랩소디, 센티멘탈 왈츠 아리랑은 이지수의 '아리랑 콘체르단테' 앨범의 수록곡으로, 영국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 하였다. 콘서트 음악을 위한 작업은 오롯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 작업 중 가장 큰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수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OST 뿐만 아니라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등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해왔다. 또한 한국 전통 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작곡에 힘을 쏟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02:19 프롤로그, 먼길 작곡: 이병우 이병우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겸 영화음악 감독이다. 그는 11세부터 기타를 시작했으며 1998년 예일 콩쿠르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는 처음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1996년 영화 '그들만의 세상'의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공공의 적', '장화 홍련', '왕의 남자', '호로비츠를 위하여', '괴물' 등 국내의 인지도 높은 영화의 음악을 맡아 유명해졌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별개로 장르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적 영역을 갖고 있으며 서정적이면서 힘찬 선율의 웅장한 음악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해준다는 평을 받는다. 08:56 Frontier 17:56 이름없는 바람 22:38 Prince of Jeju 27:56 바람의 약속 작곡: 양방언 양방언은 재일 한국인 2세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이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학생 시절 밴드 활동으로 시작하여 키보드 연주자, 작곡가, 사운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2001 작곡된 Frontier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의 주제곡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양방언은 뉴에이지 음악을 한다고 얘기하지만 락, 재즈,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으로 시도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3:37 얼음연못 작곡: 두번째달 두번째달은 에스닉 퓨전을 표방하며 데뷔한 대한민국의 밴드이다. 밴드명은 "만약 지구에 달이 두 개가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2006년 '얼음연못'으로 드라마 궁의 OST 에 참여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OST는 퓨전 사극의 효시가 된 사운드트랙이라고 평가 받는다. 또한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앨범 '춘향가'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 '춘향가' 앨범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분야 수상을 하였다. 33:40 종달새의 비상 작곡: 랄프 본 윌리엄스 랄프 본 윌리엄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영국의 전통 민속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전통 다수의 민요를 수집하고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는 작업을 하였다. 종달새의 비상은 2007년 ISU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의 프리 스케이팅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곡은 우리나라 고유의 느낌이 표현된 음악은 아니지만,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와 열여섯의 나이에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그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아직 까지 감동적인 음악으로 회자되고 있다. 50:46 아리랑 환상곡 작곡: 최성환 북한의 작곡가인 최성환이 1976년도 경에 편곡한 아리랑 환상곡이다. 제목 그대로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편곡했다. 이 곡은 북한에서 만들어진 관현악 곡 중 대한민국 및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악단 등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특히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린 마젤이 동평양 대극장에서 직접 지휘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 곡은 배합관현악곡 즉, 민속 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하여 이룬 관현악곡으로 해외에서 연주될 경우 비슷한 음역의 피콜로나 플룻이 솔로부분을 대체하여 연주되기도 하며, 국악 연주자에 의해 단소와 대금이 연주된다. 풍부하고 민족적인 선율을 가진 이 곡은, 기존의 민요 아리랑 선율의 주제부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주제부를 섞어가며 곡을 전개한다는 점도 곡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나라별 클래식 듣기 독일 클래식    • 강렬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독일 클래식 모음| German Clas...   미국 클래식    • 미국 그 잡채✨ | 끝까지 보지 않으면 후회할 거슈윈 & 제롬 컨의...   러시아 클래식    • 웅장하고 서정적인 러시아 클래식 모음 | Russian Classi...   프랑스 클래식    •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프랑스 클래식 모음 | Franch Classi...   헝가리 클래식    • 이 클래식 감당할 수 있겠어?｜격정적이지만 섬세한 헝가리 클래식 모...   스페인 클래식    • 정열적이고 유쾌한 스페인 클래식 모음｜Spanish Classica...   오스트리아 클래식    • 경쾌하고 화려한 오스트리아 클래식 모음 | Austrian Clas...   이 플리가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꾹 눌러주세요! 원하시는 플리 주제가 있다면 댓글 창에 남겨주세요! 뒤 늦게라도 반영해서 업로드 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