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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백화점 들어올까…유치전 시동 / KBS 2024.06.02.

[리포트] 아파트와 상가 밀집 지역에 휑하니 비어있는 공간. 6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백화점 부지로, 축구장 10개 크기입니다. 조성된 지 10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오다, 주차장과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원거리 쇼핑을 다녀야 하는 시민들은 아쉬움을 표합니다. [엄찬용 /세종시 아름동: "저희 또래들은 놀 데가 많이 없고 다른 지역으로 많이 놀러 가는 편인데, 세종에 (백화점이) 생긴다고 하면은 굳이 멀리 안 가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백화점 입점 소식은 깜깜 무소식입니다. 배후 인구가 60만 명은 돼야 사업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지만. 40만에 불과한 세종시 인구에 인근 대전과 청주, 천안에 이미 여러 곳의 백화점이 입점해 있어 사업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부지 비용 상승으로 땅값만 수천억 원에 달해 여전히 유통업계가 선뜻 뛰어들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유치 협의체를 만들어 백화점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공급 규모를 축소하고, 용적률을 낮추는 등 투자 의향이 있는 유통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자 여건을 개선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걸림돌로 꼽히는 좁은 도로 문제를 포함해 수요자 중심의 유치 전략을 다시 짤 계획입니다. [김도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성장촉진과 사무관: "섣불리 도시 계획을 먼저 변경을 하는 것보다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수요자가 생각하는 형태의 도시계획으로 공급하는 게 맞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체 구축이 10년 가까이 제자리걸음인 세종시 백화점 유치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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