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Kia EV9 1편 - 실내 공간 탐험 (+2열 릴랙션 시트 = 넓은 리무진). 팰리세이드와 공간 비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시승기] Kia EV9 1편 - 실내 공간 탐험 (+2열 릴랙션 시트 = 넓은 리무진). 팰리세이드와 공간 비교.

#시승기 #전기차 #ev #기아 #KIA #ev9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올립니다. 본업인 자동차 컨설팅 업무가 폭증하여 유튜브에 접속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바빴습니다. 상반기가 마감되는 시점이라서 그런지 각종 보고서와 회의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문가 인터뷰가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다들 미래를 잘 준비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데에 저도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의견과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컨설팅을 바탕으로 하여 칼럼도 영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물론 비밀보호각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 진택씨처럼 '꿈 이야기'로라도 발설하면 안 되니(ㅜㅜ) 답답합니다만 최대한 사안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방식으로라도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신차 발표회와 시승회에는 최대한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시간차가 있더라도 시승기는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 기아 EV9의 경우는 특히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영상을 서둘러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편집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거의 날것의 영상을 올려드리는 수 밖에 없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자막이나 설명도 거의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1편은 가장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 실내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시승한 차량은 2열 릴랙션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이었습니다. EV9은 7인승 1종, 6인승 3종으로 구성됩니다. 7인승은 2WD, 4WD에 모두 기본 적용됩니다. 6인승은 2WD만 선택할 수 있는 2열 기본형 시트, 4WD만 선택할 수 있는 2열 스위블 시트와 2열 릴랙션 시트로 구성됩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위블 시트는 생각보다 실용성이 크지 않았습니다. (지난 서울 모빌리티 쇼 영상에서 보여드렸습니다.) 2열을 180도 회전시킨 상태에서는 3열 승객과 마주보고 앉을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활용법은 3열을 접고 2열을 회전시켜서 마치 풀 사이드 체어처럼 다리를 뻗고 앉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2열 시트를 차의 뒷방향으로 밀어서 2-3열 공간을 없에고 2열 등받이를 눕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승차의 2열 릴랙션 시트는 꽤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주무르는 방식이 아니라 진동 마사지 방식입니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면 혹시 안에서 잡소리가 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릴랙션 모드는 생각보다 발받침을 충분히 펼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만 4인승 모드에서는 그래도 꽤 안락합니다. 영상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01:31 2열 공간 (2열 릴랙션 시트) 11:46 트렁크, 3열 17:41 앞좌석 공간 25:13 인포테인먼트 34:36 프렁크 38:44 바닥, 서스펜션 --- 이번 주가 지나면 조금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V9 시승기 2편 - 주행 및 결론 편은 다음 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