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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조금 전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지방선거 후에 논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정청래 대표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통합 제안이 당 안팎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을 가져왔습니다. 더 이상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 그동안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은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 [앵커] 합당을 제안했던 날로부터 19일 만에 오늘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당내외에서 워낙 잡음이 많았어서 과연 어떻게 될까 했는데 오늘 논의가 일단락된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혼란은 막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얘기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합당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일찍이 합당 제안이 있었잖아요, 지난달 22일. 그야말로 전격제안이었어요. 합칩시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정청래 대표가. 그리고 21일날 조국 대표와 만난 것으로 이제 알려져 있었고, 바로 전날. 그러니까 모종의 얘기가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은 들었는데 물론 합당은 전격적으로 해야 되겠죠. 논의 구조를 거친다 하더라도.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거칠었어요, 합당 과정 자체가. 그리고 합당을 추진하는 제안도 그랬고. 그 이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죠. 19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 걸 모른다 하더라도 이건 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친명, 친청 갈등이 계속 부각되기 시작했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반명이십니까, 그 말에 굉장히 의미를 뒀어요. 절대 그냥 한 농담이 아니다, 이렇게 봤던 것이고. 그러니까 청와대 대통령 권력으로서는 좌시할 수 없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권력의 생리입니다. 대통령제뿐만 아니라 특히 대통령제에서는 더욱더 그래요. 게다가 집권 초기인 데다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견고하고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도 높고 말이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당의 친명을 거스르면서 친명계 반발이 있는데 이게 되기가 어려워요, 구조적으로. 그래서 합당이 안 될 거라고 봤던 거고. 많은 그 이후의 일이 있었고 그걸 모르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예상했던 건데. 이 이후가 문제겠죠. 일단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은 아주 결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봐야 돼요, 1인 1표제는 넘어갔었습니다마는 합당은 다른 거예요, 1인 1표제하고 차원이 다른 거였고 정당이 합당한다는 건 그야말로 완전히 통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분명한 조율이 있어야 돼요, 청와대 권력과. 그게 대단히 부족했던 것 같고 또 정청래 대표가 몇 가지에서는 당과 거스르는 게 있었어요. 특검 추천 문제도 그랬고 또 검찰의 보완수사권 그 문제도 청와대와 대립됐었고 말이죠. 이게 당청이 이렇게 갈 수 없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집권 말기라면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대통령제가 이른바 레임덕 현상이라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