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완전 자율주행 딜레마’…윤리 문제도 ‘성큼’ [9시 뉴스] / KBS 2026.02.0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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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에서, 누가 좀 대신 운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그 상상이 현실로 다가와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되는 레벨 3, 자율주행 차량들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설레는 일이지만 위기 상황에선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피할 수 없는 사고 상황에서 차는 누구를 먼저 살려야할까? 완전 자율주행의 딜레마 최광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FSD 기술이 적용된 테슬라 차량입니다.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표현대로, 신호등과 보행자 등 모든 것을 인식해 스스로 움직입니다. [정경빈/테슬라 차주 : "지금도 좌회전(신호)를 인식해서 자기가 알아서 가고, 이런 부분들이 재미있어요."] 믿을 만한 기술의 출현에 이 운전자의 출근길도 달라졌습니다. [정경빈/테슬라 차주 : "이렇게 커피 마시면서, 멍하게 있으면 알아서 (목적지까지) 도착을 해주니까 너무 좋죠."] 자율주행은 기술 발달 정도에 따라 6단계로 나뉘는데, 0에서 2단계까지는 운전자에게, 3단계부터는 회사 시스템에 책임을 지우는 구조입니다. 테슬라는 FSD 기술을 2단계로 신고했기 때문에,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야 하고 사고시 책임도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반면 미국과 중국 일부 지역에서 운전석을 비운 채 운행중인 자율주행 택시들은 모두 3단계 이상으로 신고돼 사고의 책임도 시스템이 집니다. [정광복/단장/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 "테슬라 같은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웨이모나 아니면 바이두나 포니AI나 이런 회사들의 차량들은 시스템으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 운영사에서 다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는 하굣길 어린이가 차에 치이는 등 자율주행 사고가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스템이 어떤 기준으로 이런 판단을 내리는지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박형빈/교수/서울교대 윤리교육과 : "어떤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기업들이 지금 다 공개하지는 않거든요. 결과적으로 어떠한 상해, 어떠한 피해가 나타났는데 그럼 그것에 대한 책임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자율주행은 윤리적 질문도 던집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에서 왼쪽에는 보행자가, 오른쪽에는 큰 바위가 있는 경우 자율주행 차는 어느 쪽을 들이받아야 할까. 운전자의 부상을 막기 위해 차량이 바위 대신 보행자를 들이받는 선택을 한다면 이 판단은 존중받아야 할까. [박형빈/교수/서울교대 윤리교육과 : "알고리즘을 만든 회사는 얘기하겠죠. '우리는 안전성 다 지금 지켰어', '의도하지 않았어', '그것을 만든 설계자도 나는 당연히 공학도일 뿐이야', '난 누구의 목숨을 앗으려고 하지 않았어'. 그럼 결과적으로 누구는 사망을 했고 누구는 상해를 입었는데 책임을 질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될 수 있거든요."] 기술의 속도가 우리 사회 어딘가에 생겨난 빈 틈을 못보고 지나치게 만드는 건 아닌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김상하 장세권/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자료분석:홍성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자율주행 #딜레마 #사고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