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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금액을 내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경제, 우리에겐 신문이나 우유 배달로 익숙하죠.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데다 집콕족까지 증가하면서 구독경제 성장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잠들기 전, 문 앞에 내놓았던 세탁물들이 오후 새 깨끗하게 세탁됩니다. 반듯하게 다려진 셔츠와 재킷은 다음 날 저녁, 문 앞으로 배송됩니다. 대면 접촉이 없는 세탁 정기 구독 서비스입니다. [신다향/세탁 구독서비스 이용 : "코로나 시대에는 세탁소 사장님과 여러 고객들을 같이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고, 조심스럽잖아요. 집 앞에 내놓으면 그 다음날 바로 가져다주시니까 너무 편리하기도 하고…."] 코로나19 이후 매출과 신규 고객이 배 이상 늘었고 서비스 지역도 확대됐습니다. [조성우/세탁 구독 서비스 대표 : "코로나 19 이후에는 아무래도 한 번씩 구매하던 수요들이 점차 구독으로 넘어오는 상황이고요."] 구독 영역은 이제 의식주를 넘어 개인의 취향까지 겨냥합니다. 집 안 곳곳에 각양각색의 미술 작품이 걸리고, ["웃고 있는 친구도 있고…."] 큐레이터의 해설을 듣습니다. 집이 곧 미술관입니다. [한세희/그림 구독 서비스 큐레이터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또 특히 미술관에 방문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져서 (구독이) 굉장히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와 토리야! 이게 뭐야? 맛있겠다"] 함께 사는 반려견을 위한 정기 배송 서비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국민 4명 중 1명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했고 월평균 5만 원을 썼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6개월 내 서비스를 늘릴 구독자도 40%를 넘었습니다. [조윤경/반려 용품 정기 구독자 : "토리도 매달 선물 받는 기분으로 기다리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도가 커요. 반려견 키우는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전 세계 구독경제 시장규모가 올해 600조 원에 달할 거란 전망 속에 구독경제가 유통가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