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참을 수 없고 말릴 수 없는 꽃자랑, 4월/튤립정원/느리게 가는 작은 정원/에덴의 삶/방주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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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촬영할 때 새소리를 담기위해 asmr녹음을 했어야했는데 그걸 못했네요~ 자막도 없는데 배경소리까지 답답해서 중간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bgm을 생략하고 현장감을 살리고 싶었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되었어요. 그냥 꽃만 집중해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처음부터 마당에 나는 가드너다!라고 깃발 꽂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마당 귀퉁이에 꽃밭 조금 한쪽에 텃밭은 쫌 더 넓게 만들어서 때가 되면 피는 꽃들을 보며 음~봄이군!, 음~여름이군!하고, 상추 씻어 된장에 싸먹는 텃밭 일상에 더 열정을 쏟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정도를 가지고 가드닝한다고 말하기는 많이 부족하다 조경이 정원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동선을 고려하고 크기와 색상과 개화 시기와 양지 반양지 적응성과 일년초 다년초와 토양성분과 물빠짐 등등등 여러가지 기본 베이스에 더해서 조화로움을 고려하여 나무와 화초를 배치하는 치밀함이 필요하다 다짜고짜 봄바람에 시장갔다가 눈에 들어오는 놈 데려와서 흠~ 어디다 심을까~하다가 대에충 여기 저기 심어두는 레벨은 그냥 마당지기일뿐이다. 살면 좋고 죽으면 재수없는 놈이야 하며 운명론자가 되거나 내 손은 역시 마이너스의 손이야라고 자신을 디스하거나... 그런 생활을 한지가 20년도 넘었지만 나는 나를 가드너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본격적으로 정원 디자인을 고민하고 큰 그림 밑에 자잘한 세부 작업을 시작하면서 아 이런게 가드닝이라는 것이로구나 조경이라는 것이구나 하면서 자신이 이 바닥에 완전 쌩초짜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런지 3~4년쯤 되었나? 일년만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재능있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개미의 신분을 벗어나기 힘든 지극히 평범한 두뇌와 재능이라고는 바닥기는 정도인 사람으로서 이제서야 한가지씩 이루어 가는 느낌이다 실패와 좌절의 연속 속에서도 나를 위로하는 꽃들의 응원을 받아가며 나는 맘속으로 다짐했다 쉬운 놈들만 심자! 까탈스런 놈들은 멀리하자! 장미... 너는 한 3년 후쯤에나 도전해보기로 한다... 등등등 화원에서 데려와 마당에 꽂아두는 정도로는 절대로 정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고행의 길로 인도할 뿐이다. 풀과의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다가 장렬히 전사를 할 뿐이다. 이제 먹거리에서 볼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대국이 된 대한민국 생활자들도 이제는 마당이 아닌 정원을 조성하는데에 심혈을 기울인다. 못먹고 살던 시절에는 텃밭이 9, 꽃밭이 1 이었다면 이제 완전 그 반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마당 가꾸기는 순전히 자기 만족에서 시작한 일이지만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자랑이 하고 싶어진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사이버세계로 까지 꽃사진을 전송하게 되었다. 저장 용량을 초과하여 방출하기 바쁘고 여기저기 실어나르고 찍고 찍고 또 찍고 ~ 전 국민이 찍사가 되고 유투버가 되고 여기저기 봐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내가 딱 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