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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업했습니다!! 요즘 공연과 KCB로 인해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흑흑 이번 작업은 굉장히 오래걸렸네요ㅠㅠㅠ 그래도 틈틈이 작업해보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절은 차례차례 숨을 거둔다 죽어가는 숨소리는 바람에 흩어져 화려한 거리위로 쉴 곳을 찾아 헤매 달빛이 비추지 않는 거리를 벗어나 한걸음 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머리위로 내린 비에 취해만 가네 감정없는 시선이 방황한 거리에서 홀로 밝은 역의 빛이 나를 비추네 자신이 자신을 자신이라 말 못하고선 흐릿한 그림자가 자신이라고 말하네 저 구름에 노래하면 이 비가 그쳐질까 타오르는 태양에 메마를 생명이여 들어라 지난 날속에 나에게 전하는 절연의 노래 어두운 나날들과 괴로웠던 꿈들로 남겨긴 흔적들 모두 안고서 숨을 거두었노라고 썩은 땅에 꽃이 피면 너에게 전하리 변천의 노래 고뇌에 빠져들고 자신을 한탄하고 빛이 비추지 않는다고해도 멈추지마 너의 노래 내일은 차례차례 숨을 거둔다 손을 뻗어 잡아봐도 과거만 남아 치열한 우리 삶에 빛이란 순간의 꿈 우리 삶의 의미 따윈 후에 알게되지 자신을 자신으로 자신할지 모르겠고 불안한 네 자신이 스스롤 꺼린다해도 이 어둠에 노래하면 빛이 날 비춰줄까 썩은 과거의 땅에서 피어나는 생명이여 들어라 지난 날속에 나에게 전하는 절연의 노래 어두운 나날들과 괴로웠던 꿈들로 남겨긴 흔적들 모두 안고서 숨을 거두었노라고 썩은 땅에 꽃이 피면 너에게 전하리 변천의 노래 고뇌에 빠져들고 자신을 한탄하고 빛이 비추지 않는다고해도 멈추지마 너의 노래 지쳐버린 두 발로 걸어가는 두 눈 앞에 떠오르는 석양빛에 찌푸려진 얼굴로 나아갈까 포기할까 시험에 빠져들지만 결국엔 저 너머로 걸어가는 내가 보여 멈추지마 여기서 멈출 순 없어 특별하진 않다해도 삶에 의미는 분명해 생명이란 그저 특별할 것이 없으니 미련의 남은 조각들 이 길위로 버려둔다 들어라 지워진 날의 나를 추억하는 망향의 노래 어두운 나날들과 괴로웠던 꿈들이 죽어간 흔적들 뒤돌아보니 어느덧 멀리 왔노라 언젠가 꽃은 지고 생명이 피어날 윤회의 노래 고뇌에 뒤섞인채 슬픔에 갖힌대도 결국엔 멈추지않는 노래위로 태양은 비출테니까 계절은 차례차례 다시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