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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강 36년간 일제 식민시대를 거쳐 을유년(乙酉=靑鷄청계) 1945년에 해방의 기쁜 소식. 을유년으로부터 9년 뒤인 계사(癸巳=黑蛇흑사)운 부터 조선(한국)이 빛을 발하게 되는데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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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강 36년간 일제 식민시대를 거쳐 을유년(乙酉=靑鷄청계) 1945년에 해방의 기쁜 소식. 을유년으로부터 9년 뒤인 계사(癸巳=黑蛇흑사)운 부터 조선(한국)이 빛을 발하게 되는데

54강 말초가(末初歌) 조선이 망하고 이 대통령이 서거함으로써 이씨 왕운이 끝남이로다. 융희 4년(경술년 1910년) 7월(음력)에 이씨 조선이 망하나니 백구신(白狗身) 즉 경술년 매미가 우는 때요. 산, 땅과 하늘을 측량학고 곳곳마다 고을을 나누고 군을 합치느니라. 중도 아니요. 속인도 아닌 가여운 이 백성들이 임금도 없이 아비도 없이 어느 곳에서 살아갈꼬? 촛대 바지 단삼을 걸친 사람 같잖은 왜놈을 차마 볼 수 없네. 삼강오륜과 오상(五常=인의예지신)이 가리키는 인륜이 무너지고 구학(한학)이 철폐되고 신학문의 문물을 수립함이라.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만국어를 통하니 전화로 멀리 떨어져 사람의 말이 건너오기 때문이며(유선전화) 동북 천리를 철마(기차)가 달리니 삼층 누각에 사람이 앉아서 가는 것과 같으니라. 공중에는 배(비행기)가 바람과 구름을 가르며 순식간에 날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백학이 나는듯하고 일장기가 비가 내리듯 펄럭이는구나. 삼 십 육년 동안 임금 없는 백성이 되어 모두 중의 자손처럼 되었으나 정작 부처님을 몰랐느니라. 해는 본래 동에서 솟아나와 서산에 지는 것이니라. 일본과 중국의 전쟁(해가 남중=午未=1931년 신미년 만주사변)이 세계대전으로 확산되느니라. 해는 오미(午未)에 가장 밝고 신유(申酉)에 서산에 지느니라. 해가(일장기) 빛을 발하다가 저녁에는 저무는 이치이니라. 푸른 닭이 한 번 우니 해가 떨어지느니라. 즉 을유년(푸른 닭)에 일본이 패망하고 해방이 된다는 말이다. 반전락(半田落)은 일락(日落)으로 해가 떨어진다는 뜻. 왜인들이 낙망하여 자기 나라(根근)로 돌아가는 고로 조선은 남북으로 갈라져 서로 마주 보며 다리 위에서 이별이 서러워 우는 것이 마치 견우직녀가 오작교에서 이별하는 것과 같도다. 왜인들이 을유년 음력 칠월 칠일 즉 갑신월(申신=猴후) 을묘일(卯묘=兎토)에 일본으로 돌아가니 36년 일제 치하를 보내는 것은 하늘이 정한 일이라. 을시구나! 무궁화 삼천리 금수강산을 유지함이 천운일세. 8.15 해방은 조선 민족 생일로서 전국 곳곳에서 하느님 만세를 부르리라. 정정당당하게 일을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건만 해방되자마자 사람들이 작당하여 암살음모가 횡행하며 상하가 뒤집짚이는 불법이 성행하니 아랫사람이 위에 거하려 하는 즉 하극상이 일어나는 비운을 맞게 되느니라. 지장(智將)들은 용퇴하여 내각에 들어가려 하지 않느니라. 부귀를 탐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몸이 돈의 샘에 빠져 죽으리라. 말세를 당하여 살아날 계책을 알고자 한다면 남북이 분단되기 전에 속히 남쪽으로 내려오도록 도모하시오. 이십팔(二十八)은 올 래(來)의 옛날 글자를 파자한 것임. 경인년 북쪽 빨갱이들에 의해 6.25사변이 일어나면 세상이 혼돈되는 것을 세 번 보게 될 것인데 그 삼월 삼시를 아는 자가 누구인가? 팔금산(八金山=釜山)아래에 있어야 안심할 수 있으니 그곳은 호환(虎患=경인년 6.25사변)이 범하지 못하는 곳이라고 전했다네. 인심이 흉흉한 환란중에도 여기저기 쌀농사가 대풍이라 놀란 인심을 안정하시오. 허영심에 빠져정신이 나가면 세월이 갈수록 본심을 찾기 어려우리라. 참빗으로 머리를 백번을 빗어도 살아남는 이가 있듯이 무리를 지어 헛디디지 말고 하나님을 부르면 살길이 있느니라. 경술(庚戌=白狗백구)년 조선이 망하고 36년간 일제 식민시대를 거쳐 을유년(乙酉=靑鷄청계) 1945년에 해방의 기쁜 소식이 들리리라. 을유년으로부터 9년 뒤인 계사(癸巳=黑蛇흑사)운 부터 조선(한국)이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을 모르겠거든 해와 달이 합하면 밝을 명(明)자 되는 이치를 알을 세라. 서양(미국)에 의해 일본이 항복하고 조선이 해방되어 이승만(李承晩) 박사가 망한 이씨 조선의 왕운을 잇게 되는 운이 왔네. 백양의수(白羊依水)는 백은 서(西) 양(羊)에다가 수(水)를 합하면 양(洋)이다, 따라서 백양의수(白羊依水)는 서양(西洋)을 말하고 미월(未越)은 신(申)이며 묘지(卯止)는 묘에 그치니 그대로 묘이다. 요약하면 일왕이 항복선언을 한 칠월칠석이 갑신월 을묘일이다. 을유년 해방의 기쁜 소식을 듣고 곤룡(困龍) 즉 왕손(王孫)이 되는 이승만 박사가 미국에서 남쪽 조선(한국)으로 건너와서 미군정을 거쳐 대통령이 되어 국가를 다스리지만 바른 정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느니라. 이승만 박사가 새로 이조의 왕운을 이어 12년간 정치를 하지만 흘러가는 물소리처럼 백성들의 원성이 시끄러우니 사람들이 어찌 살 것인가? 천지 운수가 가진 일정한 이치와 법칙에 따라 잠시 잠간 돌고 도는 고로 세 갈래로 나뉘고 찢어지니 아침에 얻으나 저녁엔 잃는 가운데 탐관오리들만 이승만 대통령을 따르니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충신은 과연 몇 이던가? 가련하구나! 오늘날의 왕손자로다. 이승만 대통령(곤룡)의 뒤를 이어 국가의 지도자(섭정군)이 될 자는 봄에 꽃이 피니 이십(二十) 하고도 또 이(二)인데 이를 법 모르고 해득할 수 있겠는가? 이십이춘(二十二春) 모르거든 공이(廾二=尹)가 참사람임을 깨달아 아시오. 이십이(二十二)는 축(丑)자를 말한다. 경자년 4.19혁명으로 연로한 이 대통령이 물러나니 윤(尹=牛尾入=丑+丿꼬리를 넣음)씨가 은연중에 자연히 나오게 됨에 따라 장면, 조병옥씨가 자중지란에 빠지게 되고 이후에 정권에 거역한 일로 옥사가 만연하기에 이르자 경상도 전라도에서 먼저 궐기하게 되니 마산에서 시작된 데모가 전국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마침내 평민인 윤씨가 섭정군(攝政君)이 되리라. 이는 경진신사(庚辰辛巳) 즉 음력3월(경진월) 4월(신사월)에 일어날 일이라고 전했느니라. 전국 방방곡곡에 시시비비가 시끄럽게 일어나게 되느니라. 천간 지지를 합해 보세. 사구(四九) 자축(子丑) 즉 경자(4.19혁명) 신축(5.16군사혁명) 아니던가? 사구 진사(辰巳) 즉 신축년 진(辰=음3월), 사(巳=음4월)의 군사혁명으로 육해공군의 삼군이 봉화를 들고 서울에 들어와 부정부패한 도적들을 닥치는 대로 처단하리라. 이어 군정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언론을 통제하며 입에 재갈을 물리게 되니 입을 함부로 열면 화를 부를 것이요 그 입은 몸을 찍는 도끼와 같게 되느니라. 군사정권이 선한 법으로 다스리면 좋은 운이 올 것이요. 불법으로 독재를 하면 악운이 오리라. 말세에 정권을 잡아 국가를 다스리는 섭정군들은 정정당당함을 잃지 마시오. 아차 한번 법에 따라 바르게 다스리지 않으면 자신의 멸망은 물론이고 가문이 무너지고 나아가 전 세계가 전쟁으로 비화하게 되어 천하인민이 멸망을 당하리라. 끝 남사고, 격암유록, 궁궁을을, 정도령, 목운, 금운, 육도삼략, 강증산, 이윤의 도수, 오십이지사십구년지비, 문왕도수, 칠년옥고, 대두목, 감로해인, 소원성취, 소래노고, 밀실, 삼신역할, 미륵불, 인천 삼신산, 우명지, 천향득수, 천지개벽, 계룡, 내패예언육십재, 정본천상운중왕 ,무후예지정도령, 무부지자정도령, 호사다마불면옥, 백조십손, 수종백구주청림, 일계사각방무수, 차운신명계, 장안대도정도령, 계룡석백정도령, 십팔성인정진인, 투편사해멸마전, 부귀빈천반복일, 궁을성산무기불통, 일광주갱무월지극, 배천지국영파멸, 무죄인생영거궁, 시모인생, 세모인사, 구인양백, 구곡삼풍, 임삼지운, 소두무족, 백조일손, 천조일손, 은거밀실, 신유병사기, 술해인다사, 자축유미정, 인묘사가지, 진사성인출, 오미낙당당, 인부지간, 야박천소, 말운, 성수하단, 일사사반사지인, 임장군, 부지삼성무복탄, 천지반복차시대, 도도교교합십승, 복산공부도통세, 삼신산, 범박, 계수, 음양과, 시종간야소사지, 용사적구희월, 생초지락, 중입, 낙반사유, 정탈기우, 은비가, 격암가사, 계명성, 남북통일,말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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