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다큐3일📸] 우리는 영원히 아날로그이고 싶다! 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 황학동 만물시장 72시간 | KBS 2012.04.01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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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창고에서 꿈을 향한 첫 발을 내딛다 샐러드 전문점 '바니스 바스켓'을 운영하는 오정민 씨(27)는 경기도 성남에서 내려왔다. 스무 살 이후 일을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는 그녀는, 여행 중 우연히 들렀던 순천의 매력에 매료되어 연고도 없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두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물일곱에 내 가게를 갖기란 하늘의 별따기,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영영 후회할 거라는 생각에 인생에 두 번 없을 용기를 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녀는 꿈에 그리던 '나만의 샐러드'를 세상에 선보이며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고 있다. ■ 새로운 희망을 그릴 수 있게 해준 고마운 공간 문어 요리 전문점 '문어리'의 이성수 씨(32)는 결혼 1년차 새신랑.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남들 부러워하는 복지 좋고 급여 좋은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50, 60대까지도 이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노후를 생각하니 걱정이 앞섰다. 성수 씨는 아내 박지영 씨(27)의 동의 아래 과감히 사표를 냈다. 막막한 그들 앞에 희망이 된 건 다름 아닌 청춘창고. 보증금도 권리금도 필요 없단다. 300만원 남짓의 비용으로 어엿한 사장님이 된 성수 씨. 아직은 수지가 맞지 않아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하기엔 어려운 형편이다. 때문에 아내 지영 씨가 직장 생활 틈틈이 가게에 들러 일손을 돕는데… 3평 남짓한 주방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폭염을 견뎌야 하는 올 여름, 그럼에도 불평 한 마디 없이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는 아내가 성수 씨는 그저 고맙고 미안하다. ■"넘어져도 괜찮아" 실패가 허용되는 기회의 공간 6개월 째 어묵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성 씨(38)는 청춘창고 입점자 중 가장 나이가 많다. 그가 가장 최근까지 일했던 곳은 제철소. 고된 현장을 뒤로 하고 그가 30대의 끝자락에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창업'이었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들어온 '청춘창고'… 하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숱한 고민 끝에 결국 희성 씨는 가게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자신이 걸어온 6개월이 '실패의 시간'이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기로 했다. 그렇게 뼈아픈 실패로 막을 내린 희성 씨의 실험… 하지만 희성 씨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끝은 또 다른 시작임을 알기에 그는 실패를 딛고 또 다른 내일을 꿈꾼다. 다큐멘터리 3일 [오래된 기억 - 황학동 만물시장 72시간] 20120401 #황학동 #만물 #벼룩시장 ✔KBS 다큐멘터리 |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다큐] 🔔구독👍좋아요➡️ / @kbsdocumentary 📝문의: [email protected] ©️ KBS ALL RIGHTS RESERVED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