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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토크] 마음을 챙기면 하나님이 임하신다 _250721

몰입만 하면 6남매는 발동합니다, 그게 대상이 뭐든지 청소, 설거지, 뭐, 근심 걱정마저도요. 근심 걱정마저도 지금 여기 내 근심 걱정, 몰입! 마음을 딱 거기다 집중해서 근심 걱정하면요 깨어나 버립니다. 그러니까 희로애락이건 생각, 감정, 오감의 모든 일체는요 겁내실 게 아니라 마음 챙김을 해가지고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지혜로운 보살, 오히려 지혜로운 아라한의 생각입니다. 쫄지 말고 마음을 챙겨서 알아차리고 마음 챙기면 내가 다스릴 수 있다. 이걸 뭐라고 그러냐면 3업 청정, 부처님이. 생각, 말, 행동이 다 청정해질 수 있다. 그러면 3업이 청정하려면요 성의, 정심, 수신이 돼야 합니다. 생각, 말, 행동이 청정해지려면, 생각이라는 건 감정까지 포함한 겁니다. 마음 작용이라서 생각, 감정. 말과 행동은 언행이죠. 수신입니다. 생각에는 사실 성의까지 들어가죠. 성의, 정심이 다 지금 여기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의업에, 마음으로 짓는 업에는 성의, 정심이 다 들어갑니다. 생각, 감정이 다 들어가요. 그럼 얼마나 깨어있어야겠어요?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건 똑같은 얘기잖아요. 오늘은 부처님 말씀을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느낌을 좀 받으시라. 대승식으로 읽으시고 수행하시면 또 다를 겁니다, 부처님의 초기 불교에 나온 가르침들이.. 그것들이 또 대승을 낳았다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소승불교랑 대승불교는 차이가 큰데 부처님의 초기불교에는 대승, 소승의 싹이 다 들어있으니까 좀 열린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마음 챙기면서 살아갈 때 도움 되는 지혜로운 말씀이 또 이런 관점에서 보면 보이실 거예요. 마음을 챙겨서 결국은 항상 생각, 감정, 오감 관리를 잘하자, 이 포인트를 갖고 보시면. 이게 늘 6남매가 흐르게 하는 겁니다. 부처님 돌아가실 때까지 호흡에 대해 마음 챙기셨어요. 우리가 뭐라고 방만하게 살아요? 그렇죠? 계속. 왜 호흡입니까? 에너지도 주고, 그게 에너지도 주고 늘 움직이고 있고, 숨은 이래서 좋다 하는 것도 있지만 이 원리를 아셔야 해요. 호흡만이 대상이 아니라 사실은 지금 이 순간 내가 마주하는 대상은 다 명상의 대상입니다, 무조건. 지금, 여기, 나, 너 할 때 너에는 모든 게 들어가잖아요. 6근의 모든 작용이 너예요, 좋은 거건 나쁜 거건요. 역경도 너고 순경도 너입니다. 그 대상에 대해서 몰입할 수 있어야 해요. 마음을 지금 이 순간 챙길 수 있으면 6남매가 출동하겠죠, 무조건.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 대하기 제일 좋은 만만한 상대가 호흡인 거예요. 역경이야 왔다 가니까 늘 역경만 알아차리겠다고 못하잖아요. 순경도 왔다 가니까 순경만 알아차리겠다고 못하죠. 그런데 호흡은요? 늘 움직이니까 호흡을 알아차리라고 말하는 게 제일 쉬운 거죠, 사실은. 그래서 제가 깨어있는 마음챙김 요결에도 호흡을 꼭 넣어 놓은 겁니다, 호흡 몰라, 괜찮아 하는 건요 바로 참나 자체를 알아차리는 거고요 호흡은 지금 이 순간 내가 대하는 가장 항상 대하는 대상, 대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넣어 놓은 겁니다. 그 외에 모든 생각, 감정, 오감의 작용은 다 대상이 됩니다. 지금 내가 슬퍼하네 라고 알아차리시면 돼요, 슬퍼하실 때. 괴로우실 때는 지금 내가 괴로워하네. 제가 수심결에도 있잖아요. 지루한, 내가 지루해하네. 그럼 지루함은 감정이 되고 그 순간 지루하네라고 알아차리고 있는 자가 등장합니다. 보고 있는 자가 등장해버리면 거기가 이제 6남매가 출동하는 자리입니다. 보는 자로 존재하려 하면 6남매가 출동합니다. 대상으로부터 분리가 돼요. 그러면서 마음을 또 챙겼기 때문에 몰입을 했기 때문에 마음챙김은 몰입입니다. 마음을, 마음챙김의 다른 번역어로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마음 모음, 마음 모음이에요. 마음을 모았기 때문에 불이 나게 돼 있어요. 깨어나게 돼 있어요. 근심 걱정도요 마음을 모아서 보면 깨어난다는 겁니다. 근데 우리가 왜 근심 걱정을 만나면 못 깨어나냐? 근심 걱정에 우리 탐진치에 끌려가 버렸기 때문에 못 깨어난 거지, 정신을 차리고 딱 대하면 6남매 상태에서 근심 걱정을 대하는 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번 제가 틱낫한 스님 책 읽어드릴 때 이랬잖아요. 괴로운 감정이 일어나면 마음을 챙기면서 알아차리면서 이름 붙여주라고요, '괴로워하네'라고. 그러면 동일시가 못되고 떨어져 있게 되거든요. 동일시하는 순간 끌려가 버리는 겁니다. 내가 괴로움이 돼 가지고 끌려가 버리는데 내가 괴로워하네. 내 에고가, 제 식으로 하면, 에고가 괴로워하네? 남일 보듯이 볼 수가 있죠. 그럼 이렇게 무심히 보고 있는 나 자신이 있거든요, 그 사실 자체를. 거기가 이제 6남매가 발동하는 자리, 깨어나는 자리고. 그래서 깨어났다는 거는 슈퍼의식이 발동하기 때문에 6남매가 바로 출동합니다. 깨어있음이란 참나랑 하나 된 에고고 참나랑 하나 됐기 때문에 참나의 속성인 6남매가 참나의 전지전능한 작용인 6남매와 6바라밀이 내 작용이 되어버립니다. 참나가 이 깨어있는 에고까지 확장되어버려요. 참나를 확장시키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영토를 넓히는 비결이요 내가 깨어있어주는 거예요. 내가 깨어있으면 하나님의 영토가 내 마음까지 확장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인 사랑, 정의, 예절, 지혜 4단, 6바라밀, 6남매의 하나님의 그 안에 들어있는 진리까지 이제 법이죠. 그 작용들의 근원이 되는 법이 내 안에서 선포되어버리고 실질적인 작용이 내 마음에서 일어나버립니다 하나님의 영토, 천국이 확장되는 거예요, 나로 인해. 내 안에서 천국이 확장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영토를 넓히는 거죠, 그냥 내가 마음을 챙겼을 뿐인데. 별거 안 했어요. 몰라, 괜찮아. 했든가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을 봤을 뿐이에요. 그런데 내 정신이 깨어났어요. 깨어난 내 정신만큼 천국이 확장된 겁니다. 그리고 지상에 천국의 분점이 생긴 겁니다, 내 마음에. 천국 윤홍식점. 그렇죠? 천국 아기곰점 뭐 이런 게. 아기곰점 뭐 실적 부실해? 뭐 이렇게 쫄 수는 있죠. 그렇죠? 근데 분점은 생긴 거에요. 이게 기적 아닙니까? 천국이 확장됐다니까요. 제가 그래서 다 같은 확장인데 내 안에서 확장된 거는 천국 개척이라고 부르고 내가 이제 남의 것까지 진짜 또 개척시켜주면 그거는 확장이라고 부르자 해서 이렇게 쓰기도 하는데 사실 뭐 다 확장이죠. 지상에 확장된 거죠, 천국이 그래서 명명덕 신민도요, 요즘 대학에서 말하는, '천국을 개척하고 확장하라'에요, 다. 너 마음 안에 천국을 확장시켜라. 그다음에 다른 사람들도 다 그 마음 안에 천국이 분점을 열게 만들어라. 그러면 천지가 다 지상 천국이 될 거다. 종교를 초월해서 이건 진리입니다. 깨어있는 사람 마음은 이미 천국이다. 성령 안에서 깨어있다는 것은 성령의 열매를 누리는 상태입니다, 이미. 이미 성령 안에서 깨어있으면 성령을 알아차리는 거죠. 깨어있다는 건요 성령을 알아차리는 겁니다. 기독교식으로 이렇게 얘기해야 더 알아들으실 수 있어요. 성령을 믿으라 그러죠. 예수님을 믿으라 그러면요 믿음이라는 것은 두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아차림과 마음챙김. 제가 예수님을 믿으려면 예수님을 항상 알아차려야 되고요 중략 5000자 제한 자막에서 TXT 추출하는 법 영상 하단에 ‘더보기’ 클릭 ▷맨 아래에 ‘스크립트 표시’ 클릭 ▷ 우측에 표시된 스크립트를 드레그하여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검수: 서강, 자막: 선비 250721 선방토크 유튜브 Q&A LIVE 목20시·일17시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http://www.hihd.co.kr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ohd 양덕선방 안내: https://cafe.naver.com/bohd/75956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ARS 후원 : 1877-1974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