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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08:30:00 작성자 : 이정희 ◀ 앵 커 ▶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으로 미안해 하지 말고 여행을 와 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2만 남짓한 청송군은 '올 한 해를 고향 방문의 해로 삼아달라'며 30만 출향인에게 호소했고, 안동시는 지역으로 여행 오는 게 기부라며 '여행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 리포트 ▶ 청송 관광의 중심축인 주왕산국립공원이 썰렁합니다. 취재진이 만난 유일한 관광객은 그나마 불탄 고향 소식이 궁금해서 찾아온 출향인입니다. ◀ INT ▶ 이서현 / 부산시 남구 우암동 "대전사 입구만 돌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더 갈 수 없어서?) 네, 통제가 돼서.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원 입구 상가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 INT ▶ 상가 주인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식당) 영업을 하는데요, 하루에 비빔밥 두 그릇을 못 팔고 있어요. 버리는 게 더 많습니다. 여기(카페)는 빵 하나 하고요, 주스 한 잔 팔았어요." 주왕산국립공원의 산불 피해 면적은 전체 공원 면적의 3분의 1인 3,260ha. 지리산국립공원 200ha의 16배가 넘습니다. 15개 탐방로 대부분이 출입 통제 중입니다. [기자 스탠딩] 대전사 경내를 제외하고 현재 주왕산국립공원을탐방할 수 있는 곳은 주산지 구간이 유일합니다 . ◀ INT ▶ 안호경 소장/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폭포 구간은 4월 말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장군봉, 금은광이 구간) 2개 탐방로가 소실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복구를 완료해서 올 연말쯤 (개방할 계획입니다)" 온천물이 좋기로 유명한 주왕산관광호텔 역시 마찬가집니다.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을 빼면, 숙박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 INT ▶ 김우준 총지배인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일반 관광객이 전년 대비해서 한 1~2% 정도 밖에 이용 안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두 방 찼습니다." [CG] 이달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723명. 지난해 2만 9천여 명의 불과 2% 수준이고, 달기약수탕은 지난해 4월 5,100명이던 관광객 수가 올해는 0명입니다. 산불로 지역 경제가 붕괴 위기에 놓이자, 청송군이 군민과 출향인 3만 명에게 호소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출향인에게는 '올 한 해를 고향 방문의 해로 삼아 달라'며 '봄나들이를 청송으로 오는 게 고향의 아픔을 함께하는 거'라고 호소했고, ◀ INT ▶ 윤경희 청송군수 "30만 출향인이 올 한 해는 고향이 이렇게 어려우니, 많이 좀 방문해 주십사, 그래서 우리 군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십사 간곡한 부탁을 하는 겁니다" 군민에게도 미안해하지 말고 '외식업소를 많이 이용하는 게 지역 공동체를 돕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동시도 지역으로 여행을 오는 게 곧 기부이자 희망을 주는 거라며 '여행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