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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90706 화엄경 초발심공덕품) 화두를 깨달았다는 분들 믿지 마세요. 화두 깨달았다는 분들끼리 화두 얘기하면, 서로 안 맞습니다. 선문답을 자기 마음대로 푼 거예요, 각자대로. 다만, 자기 마음대로 푸는 중에 아공(我空)ㆍ법공(法空)에 대한 어떤 지견(知見)이 생겨요. 아공까지 얻은 양반이 있고, 화두를 풀어도 법공까지 얻은 양반이 있어요. 이게 또 눈 밝은 스승은 만났냐, 못 만났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요. 법공까지 얻은 스승 밑에서 화두를 점검받은 사람은 법공까지 알아야 스승이 인가를 해 주니까 인가를 받고, 아공까지나 안 스승 밑에서 또 인가를 받은 양반은 어때요? "너 나랑 똑같구나." 하고 인가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공 정도만 알고, "화두 풀었다!" 하고 인가를 받아요. 이렇게 다릅니다, 들어가 보면. 천차예요. 제가 보면은 화두 하나 푸는 거 지금 스님들마다 다 다르게 풀어요, 화두를. 그런데 신기하죠. 화두 하나만 깨치면 1,700 공안(公案)을 다 뚫는다고요? 못 뚫어요, 현실적으로는. 기분 내신 거예요. 왜? 아공까지 알고, 참나를 알고 아공의 지견을 얻고, 참나를 알고 법공 지견을 얻으니까, 그 아는 만큼 꿰뚫어 보이니까, 1,700 공안 그 화두를 지 마음대로 푸는 거예요. 이해되시죠? 무속인들도 다 신통이에요, 자기가 푸는. 예전에 TV 보셨어요? 무속인들 모아다가 실제 사건 난 데를 데려가서 풀어보라고 했어요. 다 실감 나게 딴소리를 해 댑니다. "저기 아이가 안 보여? 피 흘리고 있잖아!" 전혀 그런 곳이 아니었어요. 다 딴소리를 합니다. 자기 눈에는 다 각자대로 보여요, 확신에 차서 뭔가가. 이해되시죠? 똑같습니다. 가짜라는 게 아니라, 자기한테는 그게 확신에 차서 보이지만 원저자, 즉 팩트랑 맞느냐? 맞춰보면 안 맞는다는 말이에요. 그것도 아셔야 돼요. 교학(敎學)은 대충하고, 선(禪)만 열심히 한 분은 자기 경험만 그렇게 소중해요. 내가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을 평생 품고 갑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원저자가 "내가 그 말한 거 아니다." 해도 안 믿을 거예요. "뭔 소리야? 내 참나가 이거라고 했는데." "아니요, 전 그런 의도로 한 게 아니에요." "아니야, 너도 모르게 그렇게 했을 거야." 막 이렇게, 안 믿어요. 이런 분들 천지입니다, 지금. 그래서 저는, 제가 참나 체험하고, 참나로부터 오는 엄청난 영감을 받아도 꼭 고전에서 검증하는 이유가 있어요. "고전을 내가 자명하게 풀었는가?" 그리고 "역대, 역사상의 모든 고전 주석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봐도 내 의견이 더 자명한가?" 여러 가지 점검을 해 보지 않으면 금방, 순식간에 혼자 그냥 하늘로 날아올라서, 하느님 되는 거는 순식간이에요. 자기가 제일 우주에서 뛰어난 줄 알아요. 왜? 자기는 자기 체험밖에 경험한 게 없거든요. 부처님 체험도 경험한 게 없기 때문에 견성(見性)만 하면 내가 곧 성불(成佛) 되는 줄 알아요. "부처님이라고 더 했겠어?" 왜? 책을 안 봐가지고, 부처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몰라요. 그러니까 "부처님도 나만큼 했겠지."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왜? 내 경험밖에 없어요, 내 우주에서는. 자기 주관 세계에 빠져버린 거예요. 과대망상 같은 것이죠. "이걸 니들이 받아들여라!"라고 하는 거예요. "그냥 내 우주를 니들이 받아들여라." 문제는 더 힘든 사람들이 받아들여요. 그래서 사이비교가 생깁니다. 질렀는데 받아들인 사람이 나와요. 왜? 그 사람을 하느님이라고 믿어야 또 살 것 같은 사람이 있거든요. 둘이 공생관계가 펼쳐지면서 또 하나의 장이 열립니다. 이런 식으로 되게 잘못되기 좋은 게, 자기 주관적 법계에 빠져드는 겁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경전 공부를 좀 하세요.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hongsiky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cafe.naver.com/bohd/45169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