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비치와 몬드리안 사물의 본질을 찾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말레비치와 몬드리안 사물의 본질을 찾다!

#절대주의 #말레비치 #신조형주의 #몬드리안 #반되스버그 (새로움의 탄생과 진화) 다섯 번째 이야기 이제부턴 무조건 새로워야 해 ❸ 절대주의 / 신조형주의(The Style) 카지미르 말레비치(1878-1935)는 그가 절대주의라고 지칭한 기본적인 형태들과 순수한 색채에 의한 회화 양식을 창시했어요. 말레비치는 실용적 기능과 회화적 묘사를 배제하고 대신에 지고(至高)의 ‘감정의 표현’(사물의 본질)만을 추구하였어요. 말레비치는 예술적 경험의 본질은 지각을 통한 색채의 효과라는 믿었어요. -------- 1917년 늦은 여름 네덜란드에서 ‘데 스틸’이라는 운동이 출현했어요. 이 운동의 창시자이며 정신적 지도자인 테오 반 되스브르크(1883-1931)를 중심으로 화가인 피에트 몬드리안(1872-1944), 바르트 반 데어 렉(1876-1958), 빌모스 휘사르(1884-1960) 그리고 건축가인 야코부스 요하네스 오우트(1890-1963) 등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들을 데 스틸, 신조형주의자들로 불리는데, 이들은 예술에서 평형과 조화의 보편적인 법칙을 추구하였고, 이것은 새로운 사회적 질서를 위한 원형이 될 수 있다고 믿었어요.